망원동월드컵시장, 다다익선 페스티벌 성황리에 운영
망원동월드컵시장, 다다익선 페스티벌 성황리에 운영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11.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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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진행
망원동월드컵시장이 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사업을 진행한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오는 12월까지 망원동월드컵시장이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서 진행하는 다다익선 페스티벌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수요장터가 떴다’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月드컵데이’로 구성됐다.

‘수요장터가 떴다’는 기존 가격 대비 20~30% 할인된 가격에 상품 구매가 가능하고, ‘月드컵데이’는 무선단말기 도입을 상용화하는 중이다.

특히 ‘月드컵데이’의 모바일 결제 도입은 젊은 층의 고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시장 내 점포에 편리한 결제 시스템을 상용화해 젊은 층의 고객들은 물론 고객 누구나 쉽게 모바일에서 결제가 이뤄져 현금이 없어도 지불 가능하다.

망원동월드컵시장 관계자는 “본 사업을 실제 다다익선 페스티벌 사업 전후 피플 카운팅을 실시한 결과 지속적인 행사 진행으로 고객 유입률이 약 1.4배 증가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결제 편의 개선을 기대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서비스 혁신이 구축돼 만족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고객 만족 증대와 이벤트 구성으로 지속적인 참여도 일궈내고 있으며, 사업 내 단위 사업으로 안전관리, 상인조직 역량 강화, 위생 및 청결 등에도 노력을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