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자이 더 스타’ 수도권 청약 몰렸다
‘송도자이 더 스타’ 수도권 청약 몰렸다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11.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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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프리미엄·특화설계로 청약 인기
12월 9~20일 정당계약 실시, 2024년 12월 입주 예정
송도자이 더 스타 조감도.

GS건설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송도랜드마크시티 6공구 17BL에 공급하는 ‘송도자이 더 스타’에 많은 청약자가 몰렸다. 인천 당해 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도에서도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5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송도자이 더 스타는 일반공급 100%로 총 1,533가구 모집에 총 2만156개의 청약통장이 접수, 평균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당해) 뿐만 아니라 서울·경기(수도권)에서도 1만2,000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133㎡P타입 펜트하우스에서 나왔다. 1가구 모집에 10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1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접수 건수를 보인 타입은 전용 99㎡A타입으로 242가구 모집에 총 1만 614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4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97㎡Tb3타입은 5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2일 진행된 당첨자 발표에서는 높은 청약 당첨 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송도자이 더 스타 청약 가점 가운데 최고점인 74점이 전용 84㎡A타입 기타지역에서 나왔다. 인천이 아닌 기타지역에서 청약 가점 74점을 채우기 위해서는 무주택기간 15년 이상, 통장가입기간 15년 이상을 채워야 할 만큼 높은 인기를 끌었다.

송도자이 더 스타가 인기를 끈 데는 여러 이유가 있다. 전용 84㎡ 기준 9억원대로 주변 시세(약 15억원)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돼 시세 상승을 기대한 수요자들이 많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인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더샵퍼스트파크 전용 84㎡는 지난 9월 14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올해 1월 공급된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과 함께 브랜드타운을 이룰 수 있어 시너지 효과도 클 전망이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에 이어 송도자이 더 스타까지 매우 우수한 분양 성적을 거두면서 송도 내 자이 브랜드 위상도 높아졌다는 평가다.

송도자이 더 스타는 송도에서도 손에 꼽히는 조망권을 갖췄다. 세대 내에서 서해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는 물론 송도 워터프런트 호수, 잭니클라우스GC 등 360도 파노라마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세대별로 판상형, 3면 개방 코너형, 탑상형 등의 설계를 통해 서해바다, 송도 워터프런트, 잭니클라우스GC의 조망을 확보했다.

일부 세대의 경우 거실과 방, 주방에서 다양한 멀티 뷰를 즐길 수 있으며, 일부 저층 세대는 테라스 특화 세대로 조성된다.

단지 내 조경도 강점이다. 단지 중앙에 수경시설과 함께 엘리시아가든이 조성된다. 엘리시아가든은 팽나무를 식재해 고급스러운 휴게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인 자이펀그라운드는 물론 휴식 공간인 힐링가든, 커뮤니티가든, 피크닉가든 등 다양한 조경 시설도 마련된다.

송도자이 더 스타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자이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자이안’은 어린이, 학생을 위한 공간은 물론 스포츠 시설, 휴식 시설 등 테마를 나눠 조성될 예정이다.

최고의 조망을 확보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 클럽 클라우드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송도자이 더 스타는 송도 최대 규모 약 4.2km 길이의 송도랜드마크시티 수변공원(1단계 2021년 말, 2단계 2024년 예정)이 단지 가까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단지 옆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예정 부지가 있다.

한편, 정당계약은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 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