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장성 청담 웰피아2차가 청약을 성황리에 마치고 오늘(29일)부터 내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이 아파트는 전남 장성군에서 올해 공급되는 마지막 아파트로, 청약경쟁률 165대 1을 기록했다. 

10년 민간 장기 임대아파트로 공급되며, 일반분양 아파트나 공공임대주택과 달리 계약도 매우 간편하다.

임대 형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청약통장 유무, 소득 제한 및 소유 주택 유무를 따지지 않으며,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이 전혀 발생하지 않아 부담도 없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보증하기 때문에 계약자는 시공부터 입주까지 안심할 수 있으며, 원금 보장도 완벽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다.

단지 구성을 살펴보면 전 세대 84㎡ 단일면적 총 113세대로 모든 타입에 4bay 설계 적용으로 뛰어난 일조권과 맞통풍이 가능한 혁신설계를 보인다.

각 동 최상층 세대에는 별도의 다락방 공간이 제공되는 복층형 설계가 적용된다. 일반적으로 옵션 형태로서 추가금이 발생하는 현관 중문 및 발코니 확장비까지 모두 무상옵션으로 제공된다.

특화설계도 적용한다. 지하 주차장 설계로 세대에서 승강기로 지하 주차장까지 곧장 이동이 가능하다. 세대 내부에는 인공지능 홈 IOT 시스템을 설치, 음성명령을 통해 집안의 가전제품 제어를 할 수 있다.

편의시설 또한 풍부하다. 장성군청, 장성문화예술회관, 홍길동체육관, 게이트볼장, 장성 실내 수영장, 청소년 수련관, 장성공공 도서관, 장성공립노인요양병원, 장성역, 장성공용터미널 등이 인접해있다.

한편 장성 청담웰피아2차는 11월 26일(금) 홍보관 오픈 당일 우선 청약을 시작으로 26, 27일 일반청약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청약신청 접수 총 1만8,697건으로 청약경쟁률 165대 1로 마감됐다. 일반공급은(장성군) 33대 1, 일반공급(기타지역) 492대 1을 각각 기록했다.

당첨자 확인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오늘(11월 29일)부터 3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