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식피난기 '살리고', 소방안전박람회서 소방종사자에 눈길
승강식피난기 '살리고', 소방안전박람회서 소방종사자에 눈길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1.11.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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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딤돌, 24~26일 2021국제소방안전박람회 참가해 ‘살리고’ 선봬
제17회 국제 소방안전 박람회서 승강식피난기 살리고 설명을 듣는 소방 종사자들.
제17회 국제 소방안전 박람회서 승강식피난기 살리고 설명을 듣는 소방 종사자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승강식피난기 ‘살리고’가 제17회를 맞이하는 2021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관심을 이끌었다.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린 제17회 국제 소방안전 박람회는 소방청과 대구시가 주최하는 공신력 있는 행사로, 대한민국 안전의 컨트롤 타워이자 소방청과 함께하는 소방 안전 전문 박람회다.

국내 유일 소방안전산업 전문 최대 규모 행사로서 전국 225개 소방관서 분야별로 참가하는 등 아시아에서 가장 국제적으로 소방전문 분야를 선보이는 자리다.

(주)디딤돌의 승강식피난기는 무전원 무동력으로, 화재시 대피가 어려운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이 이용할 수 있는 대피시설로 노유자시설을 비롯해 최근에는 공동주택에서도 활용이 되고 있다.

디딤돌 관계자는 “소방안전에 집중된 박람회인 만큼 승강식피난기 살리고가 소방 관련 종사자들의 반응이 아주 뜨거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