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국립목포해양대와 업무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 국립목포해양대와 업무협약 체결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1.11.26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난 정보 및 특수교 연구자료 등 공유키로 합의
박광림 국토안전관리원 특수교관리실장과 이계희 목포해양대학교 해양건설공학과 교수가 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광림 국토안전관리원 특수교관리실장과 이계희 목포해양대학교 해양건설공학과 교수가 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26일 호남지사 특수교관리실 목포분소에서 국립목포해양대학교 해양건설공학과와 인프라 소통협업 체계를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채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양측은 △지진 및 국가재난발생 시 관련정보 공유 및 상호협조 △최신 특수교 유지관리 연구자료 교류 △특수교 유지관리 현장 체험학습 지원 △특수교 유지관리 관련 기술자문 및 평가위원 지원 협조 △합동 기술세미나개최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관리원이 지진, 태풍 등 국가재난발생시 관련 정보 공유 및 상호협조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수교 유지관리 분야의 연구자료 공유 및 합동 기술자문 등을 통한 신뢰도 제고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관리원과 특수교 유지관리 전문기술 등을 공유함으로써 해상교량 연구 아이디어 발굴과 현장 체험학습을 통한 우수 인력 양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