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32대 1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 마감 임박…오피스텔 인기 이어간다
최고 경쟁률 32대 1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 마감 임박…오피스텔 인기 이어간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11.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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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안정성 중요성 커져… 입지․상품성 등 검증된 단지 내 상가 ‘인기’
우수한 성적으로 청약 마감한 단지 내 상가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 눈길

‘힐스테이트 숭의역’ 조감도.
‘힐스테이트 숭의역’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최근 투자 안정성을 우선순위로 여기는 투자자들이 크게 늘면서, 우수한 성적으로 분양을 마친 주거 단지 내 상가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많은 수요자들이 몰렸던 주거 단지의 흥행을 통해 다양한 입지적 장점들이 한차례 검증된 만큼 비교적 안심하고 투자에 나설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울러 주거 단지의 인기를 발판 삼아 상가의 인지도 역시 높아지는 경우가 대다수다. 수요자들에게 쉽게 각인되는 만큼 상권이 단기간에 활성화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반 상가와 달리 단지 내 입주민들을 고정 수요로 확보할 수 있어 경기 흐름에 크게 영향받지 않고 매출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최근까지도 성공적으로 분양한 주거 단지에 이어 후속 분양한 단지 내 상가는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으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예컨대 올해 5월 인천광역시 연수구 일원에 분양한 ‘더샵 송도 아크베이’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는 분양 당시 단기간 완판 소식을 알리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앞서 평균 경쟁률 269.2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6월 대구광역시 달서구 일원에서 분양한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단지 내 상가는 계약 시작 나흘 만에 모두 완판됐다. 앞서 평균 경쟁률 38.62대 1을 기록했던 아파트의 인기를 바탕으로 단지 내 상가의 투자 가치 역시 높았다는 평가다.

현대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일원에 분양 중인 단지 내 상가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도 마찬가지다. 앞서 올해 10월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숭의역’ 오피스텔은 평균 14.09대 1, 최고 19.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입지와 상품을 이미 검증 받았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은 최근 공개추첨 방식으로 당첨자를 발표했으며, 그 결과 최고 경쟁률이 32대 1이 달하는 등 높은 인기 속에 추첨이 마무리됐다. 이러한 결과는 지하철 초역세권 입지와 수요가 탄탄한 단지 내 상가로 공급된 점, 여기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의 시너지 효과가 더해져 나온 결과로 보인다.

특히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미추홀구 내 대규모 개발에 따라 약 1만3,000여 세대의 주거 단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주거 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수요 확보를 극대화하기 위한 상품 설계도 집약돼 있다. 1층 수인선 바람길 숲 시작점에 위치한 곳에 입구광장을 조성해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는 집객 중심의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2층 상업시설의 경우 전면부에 1층 입구광장과 거리를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형 동선을 배치하여 노출성을 극대화했다.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은 법정 주차대수 이상의 넉넉한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지상 2층에도 주차 공간이 마련돼 방문객의 주차 부담을 덜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에비뉴 스퀘어몰은 앞서 청약을 받은 오피스텔의 인기를 이어받아 최고 경쟁률 32대 1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며 “현재 잔여 호실이 얼마 남지 않아 곧 완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