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 아파트 ‘이안 퍼스티엄 이천부발’ 오늘(26일) 견본주택 오픈
비규제 아파트 ‘이안 퍼스티엄 이천부발’ 오늘(26일) 견본주택 오픈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11.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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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퍼스티엄 이천부발 조감도.

수도권에서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인 이천에 들어서는 ‘이안 퍼스티엄 이천부발’이 금일 견본 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이천은 비규제지역인만큼 아파트 청약 조건이 비교적 수월하며 SK하이닉스와 부발역 등 많은 호재를 갖추고 있으며 평당 9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수도권 교통여건 개선으로 인해 강남을 포함해 주요 업무지구와의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면서 이천에 분양하는 아파트에 관심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안 퍼스티엄 이천부발'은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에 건설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15층 총 419세대 규모에 전용면적 75㎡, 84㎡로 구성된다. 입주 시기는 오는 2024년 1월 예정이며 평당 900만원대로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산책과 휴식을 통해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중앙광장이 위치해 있다. 탁 트인 조망권(일부세대)도 확보했다. 단지 앞에는 어린이공원, 죽당천 등이 인근에 자리한다.

이천에는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신세계푸드, SK실트론, 팔도,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등 대기업 및 중견기업 19개, 중소기업 1,128개, 약 4만5,000여 명의 종사자가 상주해 있다.

SK하이닉스의 M16 준공 및 가동 본격화도 눈 여겨 볼 수 있다. 6월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펩)으로 알려진 M16가 가동되면서 차세대 D램 생산 활성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강남과의 접근성이 50분 이내로 뛰어나다. 경강선, 중부내륙선(예정), 평택부발선(예정)의 트리플환승역이 갖춰질 예정으로 관심이 높은 곳이다. 부발IC(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와의 높은 접근성과 새로 확장한 죽당천 제방도로를 이용 시 자동차로 부발역까지 약 10분 이내 진입이 가능하며, 경강선 개통으로 판교,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이천~양평’을 잇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착공돼 교통여건은 날로 개선되고 있다. 해당 고속도로는 19.37km 구간으로 총 9,983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7년 간 공사를 거쳐 2026년 하반기 개통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 구간의 개통이 예정돼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이 기대되고 있다.

이안 퍼스티엄 이천부발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에 9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분양 예정인 이안 퍼스티엄 이천부발은 4베이 판상형과 이면개방형 타워형의 조화로운 구조설계로 모든 세대에 뛰어난 일조권과 통풍성 확보가 가능하며 최적의 단지 배치를 선보일 예정으로 서재, 드레스룸, 창고 등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알파룸의 설계가 적용돼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오늘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안 퍼스티엄 이천부발 모델하우스는 이천시 안흥동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