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원 하우스토리’ 1순위 전 타입 마감
‘북수원 하우스토리’ 1순위 전 타입 마감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11.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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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21.4대 1 기록…최고 경쟁률 84A1타입 51대 1
12월 2일(목) 당첨자 발표, 12월 13일(월)~15일(수)까지 정당계약 진행

남광토건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경수대로에 분양한 ‘북수원 하우스토리’가 1순위 전 타입 모두 청약을 마감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3일 ‘북수원 하우스토리’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0가구 모집에 2,820건의 청약 신청이 접수돼 평균 2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84㎡A1가 단 1가구 모집에 51건이 접수되며 51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전용 59㎡H 42대 1 ▲전용 59㎡I 30대 1 ▲전용 59㎡E·G 27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북수원 하우스토리 분양 관계자는 “신수원선이 지나는 길에 위치해 향후 북수원역(예정)과 한일타운역(예정) 이용이 편리하고, 주변에 명품 학세권과 쾌적한 숲세권을 갖춰 우수한 경쟁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단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일(목)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13일(월)~15일(수) 3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경수대로 일원에 마련돼 있다.

한편, ‘북수원 하우스토리’는 대우연립 주택재건축 사업을 통해 지하 1층, 지상 11~14층, 2개동, 총 13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60가구가 전용면적 ▲59㎡ ▲71㎡ ▲84㎡로 일반분양된다.

‘북수원 하우스토리’는 북수원 내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사통팔달 교통여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높은 미래가치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단지는 중앙호수공원,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축구장, 다목적 운동장이 마련돼 있는 만석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할 수 있다. 광교산 산림욕장, 정자 문화공원, 초원공원 등이 가깝고, 만석거(구 일왕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산책로도 갖춰져 있다.

자녀들이 안심하고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도 갖췄다. 단지를 중심으로 한일초, 수일초, 파장초, 다슬초, 송원초가 인접해 있고, 수일여중, 수일중이 인근에 위치한다. 경기과학고와 조원고, 수일고도 근교에 위치해 있어 초중고교 안심학군을 누릴 수 있다.

신수원선 북수원역(예정)과 한일타운역(예정) 사이에 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북부외곽순환도로 무가선 트램까지 예정돼 있다. 향후 개통 시 지하철 4호선, 신분당선 등 여러 노선과 연계해 사당역, 강남역 등 서울은 물론, 수도권과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1번 국도와 인접해 의왕과 평택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수원외곽도로 개통으로 영동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사당역까지 직선거리 18km 위치에 있어 서울까지 20분대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리한 생활을 위한 인프라도 풍부하다. 스타벅스, 홈플러스와 CGV, 북수원시장, 롯데하이마트 북수원점, 장안구청 등이 도보 이용 가능하다. 현재 스타필드 수원점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