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부동산 규제 속 틈새시장 상품 인기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 분양 중
지속적인 부동산 규제 속 틈새시장 상품 인기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 분양 중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11.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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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고강도 규제로 수익형부동산 반사이익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 오피스텔, 상업시설 분양 중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 투시도.

계속되는 부동산 규제로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 틈새상품으로 투자금이 몰리는 모양새다. 아파트를 향한 고강도 규제로 투자 진입장벽이 높아지자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 수익형부동산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3분기(7월~9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10만412건으로, 지난 해 동기 거래량 9만3,428건 대비 7.48%(6,984건) 증가한 수치다. 1월부터 9월까지의 거래량은 28만1,747건으로 전년보다 12.94%(3만2,288건) 늘었다.

거래량도 꾸준히 늘고 있어 인기는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올 1분기 거래량은 8만6,335건이었지만 2분기 9만5,000건, 3분기 10만412건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1분기 8만2,960건에서 2분기 7만3,071건으로 하락세를 보인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업계 전문가는 “정부가 집값 안정화를 위해 대출 및 청약 조건을 강화하면서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갈 곳 없는 돈이 수익형부동산으로 몰리고 있으며 위드 코로나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이 감돌고 있어 수익형부동산에 부는 훈풍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 효성중공업이 선보이는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는 지하 7층, 지상 32층, 전용면적 25∼84㎡ 총 628실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상가도 함께 조성되며, 회사보유분 일부 잔여 호실에 대한 특별분양을 진행 중이다. 현재, 상업시설은 전문병원 입점이 예정됐으며 이밖에 약국, 카페, 학원, 편의점 등 생활밀착형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미추홀구는 GTX-B노선으로 교통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큰 지역이다. 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약 20분대로 도달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및 지하화 사업이 예정돼 있으며, 2024년 KTX 송도역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으로 CGV, 소극장, 미디어센터, 학산문학원, 스포츠센터, 체육관 등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대형마트, 물텀벙특화 음식거리도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인천보훈병원이 있어 의료서비스 이용에도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응급실 건물 증축이 예정되어 있어 병원 관계 근로자 증가에 따른 임차수요 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

인천 뮤지엄파크가 2022년 6월 착공, 2025년 말 개관을 예정한 것도 주요 호재다. 이를 통해 인하대 하이데거숲-문화의 거리(젊음 거리)-뮤지엄파크로 연결되는 문화시설 그린 네트워크가 형성된다. 이밖에 단지 인근으로 잔디피크닉장, 어린이도서관, 야생화원, 공원일주산책로 등도 자리해 있다.

현재 인천 제물포역 일원에 노후주택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주거환경과 교통환경 동시 개선이 기대되는 것도 장점이다. 생활 정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며, 서울 접근성 향상을 통한 신규 유입 인구 증가도 예상돼 배후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상품성도 우수하다. 오피스텔은 16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폭넓은 수요를 확보하기가 용이하다. 세탁기, 냉장고, 붙박이장 등 빌트인 가전기기와 가구가 제공되며 스마트 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코인세탁실, 피트니스, 무인택배함, 자전거 보관소 등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동선을 상업시설과 분리해 입주민 보안을 강화한 것도 장점이다.

현재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 위치하며, 오피스텔과 상가는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