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지역에 ‘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 선보여 눈길
비규제지역에 ‘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 선보여 눈길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11.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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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신경주역 역세권 단지… 공공택지 분양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 수준
‘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 투시도.
‘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 투시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 경북 경주시가 주목을 받고 있다. 경주의 미래가치를 한단계 끌어올릴 초대형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데다 비규제지역으로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어 투자가치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다.

우선 경주는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희소가치가 큰 비규제지역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비규제지역은 최근 청약자격이 까다롭지 않고 세금과 대출 등에서도 상대적으로 유리해 청약수요가 몰리고 있다.

실제 T건설사는 지난 10월 비규제지역인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B2블록에 분양한 ‘신진주역세권 데시앙’은 1순위에서 373가구 모집에 1만3,833건이 몰려 평균 37.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여기에다 부동산시장에서 주변 집값을 끌어올리는 가장 강력한 요인으로 꼽히는 대형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라는 점도 경주가 부동산 투자자들로부터 주목받는 또다른 요인으로 꼽힌다. 바로 KTX신경주역 바로 옆에 조성 중인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다. KTX신경주역세권 부지 면적이 53만3,834㎡에 달하는 복합신도시로, 6,300여가구에 1만6,000여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보니 각종 용지 분양 성적도 좋다. 최근 단독주택용지 98개 필지가 393대 1의 경쟁률로 완판됐고, 상업·근린생활용지는 낙찰가율 199%로 모두 분양 마감됐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런 경주시 KTX신경주역세권에 비규제지역의 이점과 대형 개발사업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대창기업에서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에서 조만간 선보일 예정인 ‘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가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KTX신경주역 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편리하다는 점이다. KTX신경주역에서 경부선 KTX, SRT노선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2시간에 이동할 수 있으며, 동대구(18분)와 울산(11분) 등 주변 대도시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 내년 각각 완전 개통될 예정인 동해남부선을 이용할 경우 포항~신경주~울산~부산 등으로 48분 안에 이동할 수 있으며, 중앙선을 타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2시간 안에 갈 수 있다.

비규제지역 아파트인 만큼 청약·대출·세금 등 정부의 각종 규제로부터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가도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대형 근린 공원과 상업ㆍ업무시설이 조성된다. 여기에 단지에서 약 5분 거리에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어 교육여건도 좋다.

또한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건강한 아파트로 꾸며지는 안전한 단지가 될 전망이며 지하에 조성되는 주차장은 가구 당 주차대수 1.9대에 달한다.

내부는 경주에서 보기 힘든 4베이 혁신 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강화했다.

‘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 분양 관계자는 “트리플 역세권 수혜가 기대되는 KTX신경주역세권 개발사업 본격화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데다 친환경 특화설계가 적용되고 광역 교통망 확충에 따라 주변 광역 수요 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좋은 청약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 견본주택은 경북 경주시 용강동에 12월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