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더샵 송도아크베이’의 오피스텔과 상가를 조기 완판하고 아파트 총 775세대 중 전용 84~179㎡ 608세대를 12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9층 4개동, 아파트 775세대, 오피스텔 255실 등 총 1,03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외관은 회오리형 특화 설계로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단지는 전용면적별 84㎡ 174세대, 98㎡ 94세대, 112㎡ 99세대, 121㎡ 232세대, 155㎡ 3세대, 168㎡ 3세대, 179㎡ 3세대로 구성되며,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5Bay 평면과 조망이 우수한 2면 개방형 거실 등으로 설계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한 ‘더샵’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2개의 레인과 유아풀장을 갖춘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룸, 탁구장, 실내골프장, 사우나 등 다양한 멀티 스포츠 공간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그룹 스터디가 가능한 멀티룸, 스마트라운지와 유아 전용 실내 키즈룸, 남녀독서실, 북카페, 펫카페,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게스트하우스 등이 갖춰져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조망권과 초역세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송도의 랜드마크 공원인 센트럴파크, 인천아트센터, 송도달빛축제공원 등의 공원 및 문화시설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정주여건도 훌륭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도국제도시 1공구 B3블록은 워터프런트 호수와 마주해 호수 영구 조망도 가능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송도국제도시 내 프리미엄 주거복합벨트로 꼽히고 있다.

워터프런트 호수의 경우 수문 및 교량, 인공해변, 수변로드, 수상터미널, 마리나시설, 해양스포츠 체험장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송도의 랜드마크로 자리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지하철 2정거장 거리에 있는 인천대입구역은 GTX-B 노선의 출발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역까지 3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으로 송도 내부순환선 트램(계획)도 지날 계획으로 교통 호재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는 송도국제도시의 경관을 고려해 특색 있고 화려한 외관을 갖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오피스텔, 판매시설) 단지들로 조성된다”며 “송도의 또 하나의 경관 포인트가 될 전망으로 ‘더샵 송도아크베이’의 외관 역시 회오리형 특화 설계가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 곳에서 분양한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B1블록의 ‘송도국제도시 디엠시티 시그니처뷰’ 아파트는 1순위에서 403가구(특별공급제외) 모집에 2만 436명이 몰리면서 평균 50.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B2블록의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도 80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 8,021명이 몰리면서 평균 72.17대 1을 기록했다.

B1블록과 B2블록에서 선보인 주거용 오피스텔 역시 각각 평균 9.23대 1, 평균 180.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B3블록에서 올 4월에 공급된 ‘더샵 송도아크베이’ 오피스텔도 평균 26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B1블록의 ‘송도국제도시 디엠시티 시그니처뷰’는 올 8월 전용면적 84.96㎡이 7억 5,850만원(26층)으로 분양가(6억 6,050만원) 대비 9,8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B2블록의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올 9월 전용면적 84.87㎡이 9억 1,695만원(44층)으로 분양가(7억 3,690만원, 7억 4,430만원) 대비 1억 7,000만원~1억 8,000만원대의 웃돈이 형성됐다.

한편, ‘더샵 송도아크베이’의 견본주택은 12월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