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규 동의대 부동산대학원 원장, 부동산 트렌드 주제 발표
사천, 진주지역 부동산업계 종사자들 뜨거운 열기로 자리 꽉 메워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삼정그린코아는 지난 19일 롯데시네마 사천점에서 사천지역 부동산업계 종사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부동산 및 투자 정보에 접근이 힘든 지역민의 정보 갈증 해소와 올바른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기획, 최근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성황리에 열렸다.

부동산학 박사이자 동의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원장인 강정규 교수의 ‘최근 부동산 시장 환경 변화와 부동산 트렌드 분석’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해 부동산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짚었고,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삼정기업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사천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사업설명회와 부동산 관계자 대상 견본주택 사전 관람까지 실시했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참석자들은 평면구조와 마감자재, 단지내 시설에 이르기까지 나무랄 데 없이 만족스럽다며 사천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의 상품성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줬다.

‘사천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바로 앞인 사천시 사남면 유천리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15층 19개 동 총 1,295세대이며 전용면적 기준 59㎡ 3개 타입 533세대, 76㎡ 3개 타입 424세대, 84㎡ 3개 타입 278세대, 125㎡ 60세대로 구성된다. 시공은 삼정기업이 맡는다.

이 단지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스포츠센터, 컬처센터, 에듀케어센터 등 3개 존으로 구성되는 커뮤니티센터 ‘포레스퀘어’가 조성된다. 스포츠센터에는 피트니스, 필레테스룸, GX룸, 실내골프연습장이 갖춰지고, 컬처센터에는 탁구장, 동호회실, 커뮤니티룸(VR, 코인노래방, 당구장 등), 게스트하우스가 갖추어진다. 에듀컬처센터에는 작은도서관(북카페), 독서실(남, 여), 스터디카페, 맘스카페(키즈룸), 멀티룸(다목적룸) 등이 갖추어져 입주민들에게 이상적인 공동생활의 기반을 제공한다.

또 하나의 큰 장점으로 자연친화적 아파트라는 점이다. 법정 면적보다 두 배가 훨씬 넘는 축구장 3개 크기의 특화 조경시설이 갖춰진다. 중앙잔디광장과 함께 소공원, 어린이공원이 갖춰지고 단지 앞에는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미세먼지 차단숲이 조성돼 쾌적한 환경과 함께 경치까지 아름답게 꾸며진다.

삼정기업 관계자는 “단지 안팎이 어우러져 하나의 거대한 공원처럼 느껴지게 될 것”이라며 “상품성 측면에서 심혈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시공사인 삼정기업은 올해로 창사 36년을 맞은 부산지역의 대표 건설사 중 하나로 전국에 2만7,000여 세대 아파트를 공급했고 2015년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굴지의 기업이다.

‘사천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19개 동에 이르는 1,295세대 대단지 전 세대를 바람길을 고려해 남향과 판상형 위주로 배치했고 세대별 간섭을 최소화시켜 쾌적함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59㎡~84㎡ 타입은 4베이, 125㎡ 타입은 5베이 등 광폭 혁신평면으로 공급하며 타입별로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을 강화하는 설계를 적용해 편의성을 더했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마감자재가 적용된다.

사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며 다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최근 기준금리가 가파르게 인상되면서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의 대출이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사천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대단지 임에도 불구하고 중도금 전액무이자를 시행해 구매 예정자들의 이자부담을 덜어주는 등, 파격적인 혜택과 조건으로 다음달 청약을 앞두고 있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사천시 사천읍 항공로에 마련되며 11월 26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