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JB(주)(대표 한권희)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스마트 안전관리 구축을 위한 R&D조직 연구결과 최종발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발표회는 2019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연구주제는 ▲AMI를 활용한 도시가스 피크사용량 추정 ▲IP통신을 활용한 계량기 원격검침 ▲정압기용 RTU 프로세스 개선 및 컨텐츠 개발 등으로, 도시가스 안전관리분야 R&D 학습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R&D조직은 기존 도시가스 안전관리에 최신기술을 접목한 연구를 다수 진행됐다. 다년간의 업무경험을 보유한 구성원과 MZ세대의 아이디어가 합쳐져, 창의적인 결론을 이끌어 낸 연구주제가 눈길을 끌었다. 

JB㈜ 관계자는 "매년 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구성원의 노하우와 최신기술을 적극 검토, 반영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사 안전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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