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입지에 들어서는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 1.2.3차’ 12월 동시분양 예정
최적의 입지에 들어서는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 1.2.3차’ 12월 동시분양 예정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11.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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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와 저금리 기조가 맞물리면서 주거용 오피스텔 시장에  훈풍이 일고 있다. 투자자들은 매매가 잘되고 장기적으로 보유 가치가 있는 오피스텔을 노리는 추세다.

입지적 장점이 많은 주거용 오피스텔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배후수요 확보에 유리해 불황 속에서도 공실 걱정의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확실한 투자가치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해 실거주를 노리는 수요자들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서다.

역세권 오피스텔의 경우 대중교통 중 선호도가 높은 지하철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비역세권 대비 수요층이 두터운 편이다. 지하철을 이용해 출퇴근 환경이 좋은 것은 물론 역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인프라, 상권 등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상황이 이렇자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역세권 오피스텔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자랑한다.

지난 6월 경기도 화성시에 분양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오피스텔은 323실 모집에 2만6,783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82.9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탄역 초역세권 입지에 동탄테크노밸리를 배후수요로 두는 점이 분양 흥행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힘찬건설이 12월 분양을 앞둔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도 입지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곳에 들어서 눈길을 끈다.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은 문화디자인밸리 내에 총 450실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동탄역 주변에는 롯데백화점과 다양한 상업시설이 마련돼 있고,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 가까운 곳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경기교육도서관(예정)도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전자, LG전자,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과 동탄테크노밸리, 화성일반산업단지 등이 배후수요로 가까운 것도 강점이다.

가까운 거리에 SRT(수서발고속철도) 동탄역이 있으며,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20분 정도 걸린다. 또 동탄역은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노선 개통 호재도 있다. 인덕원동탄선(복선전철), 동탄 트램(도로 위 레일을 주행하는 노면전차)이 개통될 계획이어서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동탄대로, 동탄순환대로 등 동탄2신도시의 주요 도로망 접근이 쉽고,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동탄 분기점도 인접해 있어서 타 지역으로 이동이 빠르다.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 나들목~동탄 분기점 간 1.21km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에 공원을 짓는 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한편,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는 총 2,402만7,676㎡ 부지에 동탄테크노밸리, 커뮤니티시범단지,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문화디자인밸리, 워터프론트콤플렉스, 의료복지시설, 신주거문화타운 등 7개의 특별 계획구역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다.

2012년 8월 커뮤니티시범단지에서 4,103가구를 첫 동시분양을 한 뒤 동탄2신도시에는 현재 11만여 가구, 28만 여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신도시로 성장했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 문화의 중심인 문화디자인밸리 내 들어서 실거주와 더불어 임대 사업에도 적합하다”라며 “여러 기업과 산업단지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GTX-A, 동탄 트램 등 개발호재도 끊이지 않아 향후 미래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