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황학동 롯데캐슬 상가 잔여분 임대분양
롯데건설, 황학동 롯데캐슬 상가 잔여분 임대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2.05.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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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몰·영화관·대형마트 갖춘 명품상가 탄생

롯데건설이 황학동 롯데캐슬의 상업시설인 ‘베네치아 메가몰’ 잔여분을 임대분양 중이다.

베네치아 메가몰은 키즈몰, 대형마트, 영화관을 갖추고 있고, 이달 서울 내 최대 규모인 키즈몰 ‘디보빌리지’가 문을 연데 이어 내달 롯데시네마가 오픈할 예정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이마트를 비롯해 대규모 수입가구 및 인테리어소품업체인 아트갤러리와, 사우나, 휘트니스, 스크린골프장을 방문하는 손님들로 붐비고 있다. 지난 어린이날에는 키즈몰 ‘디보빌리지’가 가족단위 방문객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초대형 주상복합단지인 베네치아 메가몰은 연면적 13만㎡에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이 중 200여개 이상의 상가를 임대하고 있다. 배후단지도 1,870가구에 달한다.

지하철 신당역, 동묘앞역, 신설동역이 만나는 트리플 역세권의 중심에 위치해 있고, 주차공간도 930여대 이상 마련돼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옆에 5,000여 가구 규모의 왕십리 뉴타운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향후 대규모 인구유입과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현재 롯데건설은 상가 활성화 및 투자자들의 수익 보장을 위해 최초 분양 당시보다 저렴한 조건으로 잔여 상가를 임대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기존에 입주한 업체들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유망 업종으로는 골프백화점, 아웃도어스포츠, 패션 아울렛매장, 패밀리 레스토랑, 학원 등이다”며 “지하층에 운영 중인 이마트를 비롯해 입점이 확정된 대형 업체들의 일일 유동인구가 2만여 명에 달해 분수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02) 2048-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