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국토안전관리원,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1.11.1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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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16일‘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진주 본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된 올해 훈련은 정부의 건설사고 사망자 줄이기 정책에 따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건설 사고 대응훈련으로 기획됐다.

훈련은 건설현장의 거푸집 동바리 사고와 비탈면 붕괴사고를 반영한 복합사고를 가상한 토론훈련으로 지사 대기자의 비상 출동,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 긴급대책반 편성 및 파견, 인명구조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박영수 원장은 “건설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고 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재난대응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