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전 타입 1순위 마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전 타입 1순위 마감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11.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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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당첨자발표, 12월 6~9일 정당계약
84A타입 26가구 모집에 959명 몰려 최고 36.8대 1 기록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조감도.

두산건설이 인천 미추홀구에서 공급하는 하이엔드 브랜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가 평균 13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했다고 밝혔다.

청약홈에 따르면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결과 351가구 모집에 4,571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1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6가구 모집에 959명이 몰린 84A타입으로 평균 경쟁률은 36.8대1에 달했다.

청약일정은 당해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됨에 따라 기타 1순위 및 2순위 청약 접수는 받지 않는다. 당첨자는 23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2월 6~9일까지 나흘 간 진행된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35층, 총 1,115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76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52㎡ 8가구, 59㎡ 191가구, 62㎡ 95가구, 72㎡ 202가구, 84㎡ 148가구, 109㎡ 3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1호선 제물포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제물포역 급행열차를 타면 서울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숭의역은 서울지하철 8개 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신분당선, 경강선 등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부분 지하철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주변 교통망이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송도에서 출발해 서울을 동서로 관통, 마석까지 이어지는 GTX-B노선이 2027년 완공되면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7분, 여의도에서 청량리까지 10분이면 도달 가능해져 수도권 접근성 확대가 기대된다. 송도역에서 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 2024년 완공되면, 부산·목포등 남부권으로 이동이 한층 편리해 진다.

주변 교육여건도 손색이 없다. 단지 바로 앞에 인천숭의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 인천남중학교가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 인화여중, 선화여중, 선인중, 용정초(병설유치원 포함), 선인고, 인화여고가 있고,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와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등 대학시설도 가깝다.

도보거리에 미추홀구청, 아동복지관, 우체국, 홈플러스 숭의인천점이 있다. 인천보훈병원과 대학병원인 인하대병원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과 수봉양궁장, 인천도원 실내체육관 등 운동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숭의4동 공공복합청사가 단지 내에 들어서 입주민들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연면적 1,300㎡,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민원실, 육아카페, 체력단련실, GX룸, 프로그램실, 도서관 등이 갖춰지며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으로 전용 85㎡ 이하의 25%, 85㎡ 초과의 70%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인천시 미추홀구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으로 전매제한 기간이 짧아서 유리하다. 이 단지의 전매제한 기간은 입주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3년으로 아파트 입주 전(2025년 6월 입주 예정) 전매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