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후 3일간 2만5천여명 내방객 몰려 성황
대우건설이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분양 중인 ‘개봉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2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4일 개관한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에 분양하는 ‘개봉 푸르지오’에 오픈 이후 3일 동안 2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특히 가족단위로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개봉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은 서울 중심부에 접근성이 높은 구로구에 위치하면서 동시에 부천·인천지역에 가까워 서남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경기·인천 지역에서 찾아온 내방객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조상혁 분양소장은 “‘개봉 푸르지오’는 목동과 가깝고 서울 중심부에 대한 접근성이 높으면서도 도심부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한 편이다”며 “여기에 지역의 개발 호재가 더해져 고객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말했다.
‘개봉 푸르지오’는 개봉1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공급되는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다.
지하2층 지상25층 10개동 총 978세대 규모로 이 가운데 조합원 공급분 등을 제외한 59~119㎡형 51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분양가는 85㎡형 기준으로 3.3㎡당 최저 1,270만원대부터 시작된다. 완공 및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
11일 1·2순위, 14일 3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분양문의 1588-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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