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코리아, 50만원 이상 주문 대상 배송비 3만9천원 적용
이케아코리아, 50만원 이상 주문 대상 배송비 3만9천원 적용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11.0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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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합리적인 가격의 배송 서비스 제공
이케아코리아가 온라인 배송요금을 합리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이케아코리아가 가구 제품을 더 낮은 가격으로 배송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가구 배송 요금을 선보인다.

이는 제품과 서비스 모두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는 옴니채널 성장 가속화의 일환으로 오는 4일부터 50만원 이상 주문하는 모든 온·오프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3만9,000원의 배송비가 적용된다.

이케아 코리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대한 관심과 집 꾸미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케아의 홈퍼니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배송 서비스를 부피와 무게에 따라 다양화해 쇼핑 편의성을 향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 이미 3,000원, 5,000원, 8,000원 단계별 요금으로 구성된 새로운 택배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주유소 픽업 서비스(1만 9,000원)’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가구 배송 서비스는 부피 5㎥까지 주문이 가능해 부피가 큰 가구나 다량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더욱 합리적인 옵션이다.

니콜라스 욘슨 이케아 코리아 커머셜 매니저는 “이케아는 더 많은 사람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리하고 낮은 가격으로 이케아의 홈퍼니싱 제품과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의 서비스를 통해 집을 더 의미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집에서 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케아는 더 지속가능하고 낮은 가격의 제품과 함께 배송, 조립, 설치 등 다양한 서비스를 더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옴니채널 쇼핑 경험을 강화하고 있으며, 제품의 부피를 최대한 줄인 플랫팩 포장으로 운송 비용 및 파손을 최소화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