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썬라이크, 글로벌 조명 브랜드 ‘레드밴스’ 프리미엄 조명 채택
서울반도체 썬라이크, 글로벌 조명 브랜드 ‘레드밴스’ 프리미엄 조명 채택
  • 여영래 기자
  • 승인 2021.11.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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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밴스, 독일 최고 조명회사로 전세계 50개국서 제품 생산…140개국 수출
◇썬라이크(SunLike)기술이 적용된 레드밴스 썬앳홈(Sun@Home) 제품

[국토일보 여영래 기자]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자회사, 서울바이오시스)는 빛의 스펙트럼을 자연광과 동일하게 재현한 썬라이크(SunLike) 기술이 글로벌 조명 브랜드 레드밴스(LEDVANCE)의 프리미엄 제품군 썬앳홈(Sun@Home)의 19개 모델에 적용됐다고 2일 밝혔다.

썬앳홈(Sun@Home) 은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주거 및 사무용 조명 제품라인이다.

자연광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썬라이크(SunLike) 기술과의 만남으로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조명의 색상과 스펙스럼을 아침 빛부터 한낮 빛, 저녁 빛으로 스마트 컨트롤이 가능하다.

레드밴스는 독일의 최고 조명 회사로 전세계 50개국에서 제품을 생산해 140개국으로 수출하는 글로벌 선두 조명 기업이다. 레드밴스는 썬라이크 기술을 썬앳홈(Sun@Home)제품

라인의 10가지 종류(스탠드, 사무용등, 판넬등, 방등, 다운라이트, 벽걸이등, 무드등, 전구, 촛불등, 레일 조명)의 19가지 제품에 적용하여 10월 출시함으로써 사용자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 새로운 인간 중심 조명을 전세계에 프로모션 중이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코로나 환경에서 어린이,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공부와 업무에 집중 하거나 때로는 휴식할 수 있는 조명의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썬라이크(SunLike)는 해가 뜨는 이른 아침부터 해가 지는 일몰의 빛까지 자연광을 가장 유사하게 재현하는 유일한 LED 기술로 인정받아 글로벌 브랜드인 레드밴스 프리미엄 조명에 채택됐다”고 설명했다.

썬라이크(SunLike) 기술은 자연의 태양빛 스펙트럼(빨주노초파남보 등 각 파장별 빛의 세기) 곡선을 그대로 재현한 광반도체 기술로서 자연의 빛과 거의 동일한 특성을 구현해 기억력, 정답률, 학습 속도, 인지 속도 등 학습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가 하버드대 라만박사 연구팀의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됐다.

썬라이크(SunLike)는 2021년 국제 조명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의 성능 평가에서 자연 빛과의 유사 정도를 평가하는 색상 충실도(Color fidelity) Rf 95이상을 충족하여, LED 광원으로는 세계 최초로 조명 품질 인증의 최고 레벨인 다이아몬드 등급을 획득했다.

이러한 썬라이크(SunLike)의 우수성은 2021년 미국 하버드 대학교 사답 라만 박사(Dr. Shadab Rahman, Harvard Medical School)팀의 논문과 2019년 스위스 바젤대 카요센(Cristian Cajochen) 교수 연구팀의 논문, 2018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실험을 통해 학습능력 향상, 눈 건강, 수면의 질이 크게 향상됨을 확인하였으며 지금도 많은 학회에서 지속적으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서울반도체는 2021년 썬라이크의 안정적 생산과 판매 확대를 위해 TMAT(도시바 관계사)로부터 썬라이크(SunLike)의 모든 사업관련 권리를 인수하여 본격적으로 판매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전세계 33개 조명 브랜드에 썬라이크 기술을 공급하는 등 다양한 솔루션으로의 적용을 점차 확대중에 있다.

썬라이크(SunLike) 기술이 적용된 전세계 조명 제품은 서울반도체의 홈페이지(http://www.seoulsemicon.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서울반도체가 전하는 신비하고 위대한 자연의 빛의 스토리인 ‘빛의 여행’을 매주 블로그(SunLike blog)와 페이스북(violeds Technology korea)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