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사천선 삼구철도교 완공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사천선 삼구철도교 완공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1.11.0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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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삼구마을 숙원사업 해소로 생활편익 개선
사천선 삼구철도교 시공 후 전경.
사천선 삼구철도교 시공 후 전경.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윤혁천)는 진주시 삼구마을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사천선 삼구철도교 공사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그간 삼구마을 주민들은 사천선 건너편 도로(리도203호선)로 이어지는 통로가 없어 약 6km를 우회하는 불편을 겪어 왔으나, 높이 4.5m, 2차로 삼구철도교 완공으로 대형차량도 통행이 가능해졌으며, 진주시에서 도로포장 시행 후 오는 12월 완전 개통할 예정이다.

윤혁천 영남본부장은 “마을 숙원사업 해소로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제공을 위한 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