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천지역본부, 디지털트윈 활용 VR 체험존 운영 눈길
LX인천지역본부, 디지털트윈 활용 VR 체험존 운영 눈길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1.10.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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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ICLC 세계시민평생학습박람회서 부스 운영
"연수구청과 디지털트윈 활용 서비스모델 발굴 힘 모아"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지역본부의 VR체험 부스.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지역본부의 VR체험 부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인천지역본부는 인천 연수구가 주최한 2021 ICLC 세계시민평생학습박람회에서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가상현실(VR) 체험존을 운영한다.

송도 컨벤시아에서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세계시민평생학습박람회에서 LX공사는 디지털트윈을 교육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내ㆍ외국인을 대상으로 부스를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디지털트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드론으로 인명구조와 건물 화재진압, 실종자수색 등 다양한 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전주시 디지털트윈 도시 서비스 모델을 직접 체험을 통해 전주 한옥마을 관광, 하천 주변 산책로 트레킹, 기상정보 연동 하천 수위 및 수질 모니터링과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뮬레이션도 함께 진행된다.

LX공사 이화영 인천지역본부장은“연수구청과 함께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며“교육 및 공공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부문에 디지털트윈이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X공사는 가상공간에 만드는 디지털트윈을 활용해 도시문제의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정밀한 위치 및 공간 인지(Smart-eye)가 접목된 AR‧VR‧XR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시민 체감형 행정서비스 모델을 발굴ㆍ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