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비상임이사, 영등포동작지사 '1일 지사장'으로
LX공사 비상임이사, 영등포동작지사 '1일 지사장'으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1.10.2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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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측량 현장 이해 위해 특별한 하루 보내
LX공사 박용훈 비상임이사가 직접 측량 현장에서 측량 방법을 배우고 있다.
LX공사 박용훈 비상임이사가 직접 측량 현장에서 측량 방법을 배우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지적측량 현장 이해를 위한 비상임이사 1일 체험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8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승택)는 박용훈 비상임이사를 ‘1일 지사장’으로 위촉해 근무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사장으로서 근무한 박용훈 이사는 LX영등포동작지사의 사업추진현황 등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측량도면 결재 등 지사장의 업무를 수행해보고, 신길2구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측량방법과 근무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직원들에게 언제나 측량 업무중 안전에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박용훈 이사는 “영등포동작지사의 1일지사장으로 활동하게 돼 LX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다”며 “정확한 국토정보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 비상임이사로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는 현장업무가 주를 이루는 지적측량의 업무환경을 이해하고, 현장중심의 제언 확대를 위해 비상임이사의 ‘1일 지사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사장 업무를 수행하는 박용훈 상임이사.
지사장 업무를 수행하는 박용훈 상임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