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국제하구심포지엄 낙동강 생태탐방 가져
한국수자원공사, 국제하구심포지엄 낙동강 생태탐방 가져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1.10.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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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은 최근 생태적 가치와 더불어 활용 방안이 새롭게 화두로 떠오른 낙동강 하구의 복원과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아난티힐튼호텔에서 ‘2021 국제하구심포지엄’을 진행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하구의 특성과 이용, 복원 및 관리, 미래가치를주제로, 하구 관련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해외석학들과 국내 학계 및 기관,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측은 심포지엄 첫째 날인 26일 해외 석학 및 국내 참가자 20여 명과 함께 현재 4차 개방 중인 낙동강하굿둑과 인근 지역을 방문해 동아시아의 주요 철새도래지이자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지역으로서의 낙동강하구를 직접 체험하는 일정을 가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