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 관리 강화
행복청,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 관리 강화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1.10.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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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가능한 외국인 체류자격 등 교육 및 코로나19 백신접종 안내
교육 사진.
교육 사진.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은 25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현장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 등 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교육 및 계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외국인 관리 분야 전문가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하는 건설관계자 대상으로 직접 현장에 방문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건설업에 취업 가능한 외국인 체류자격 ▲외국인 근로자 고용 허가 절차 ▲국내 체류 외국인 코로나19 백신접종 방법 등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자료는 향후 자체 교육 등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배포했다.

행복청 관계자는 “이번 계도가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근로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행복청은 관계기관과 함께 계도 내용과 방법의 다양화를 통해 건설현장에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