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대신 주거형 오피스텔이 대세… ‘더 플레이스 위 종로’ 분양 예정
아파트 대신 주거형 오피스텔이 대세… ‘더 플레이스 위 종로’ 분양 예정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10.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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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한 주거 공간 ‘더 플레이스 위’ 런칭… 아파트 대체상품 ‘이슈’

‘더 플레이스 위 종로’, 계약 즉시 전매가능한 주거형 오피스텔
트리플 역세권… 투룸․1.5룸 설계/3BAY 구조․드레스룸 등 설계차별화

‘더 플레이스 위 종로’ 투시도.
‘더 플레이스 위 종로’ 투시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투룸 이상의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최근 아파트 매매가격이 급등하고, 청약가점제로 인해 신규 아파트 분양받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워지면서 수요자들이 아파트를 대신할 새로운 주거상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의 ‘오피스텔 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 동안 수도권 내 전용 40㎡ ~ 60㎡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이 4.2%로 상승했다. 서울 지역 또한 같은 면적이 1년 사이에 1.8%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인해 실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분양 받기 쉬운 주거형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침실과 거실을 분리해 아파트 같은 주거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아파트와 달리 가점제를 적용받지 않아 진입장벽이 낮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아파트와 비교해 봤을 때 같은 전용 면적 대비 분양가가 낮고, 아파트 청약할 때 1순위 청약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취득세 및 양도세 산정 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세금절감에 유리하다.

이처럼 주거형 오피스텔이 각광받음에 따라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 들어서는 ‘더 플레이스 위 종로’가 수요자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더 플레이스 위 종로’는 새로운 주거 브랜드 ‘더 플레이스 위’의 첫 번째 사업지로, ‘우리(WE)들만의 특별한 공간, 우리(WE)들만의 남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트렌디한 오피스텔이다.

10월 말 견본주택 오픈 예정인 ‘더 플레이스 위 종로’는 58㎡ 29실, 43㎡ 29실 총 58실로 구성돼 있으며 투룸, 1.5룸으로 설계돼 있다. 주목할 점은 전 세대에 드레스룸이 갖춰져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일반 오피스텔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3BAY 구조로 아파트와 비슷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거기에 에어컨, 냉장고, 스타일러, 쿡탑 등 생활필수 가전이 빌트인 돼 있으며 국내 브랜드 고급 라인업 사양에 풀퍼니시드 시스템과 세대 내 환기시스템 완비로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입지 환경도 뛰어나다. 1호선, 2호선, 우이신설선이 지나가는 신설동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으며, 2정거장 거리인 청량리역을 이용하면 GTX, KTX 등을 이용해 서울 뿐 아니라 전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 청계천도 도보 거리에 위치해있어 가깝게 자연을 즐길 수도 있다.

게다가 숭인지구단위 계획, 신설지구단위 계획, 용두동 도시재생사업 등 단지 인근에 다양한 개발이 계획돼 있어, ‘더 플레이스 위 종로’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더 플레이스 위 종로’ 분양 관계자는 “내 집 마련이 점차 어려워지면서 투룸 오피스텔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더 플레이스 위 종로’는 아파트 못지않은 구조 뿐만아니라 트리플 역세권이라는 지리적 강점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만족하는 단지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더 플레이스 위 종로’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에 전매제한이 없는 오피스텔로, 10월 중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현장은 종로구 숭인동 일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