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에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 형성될 예정이어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

현대건설이 이달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2008년 입주한 '앞산 힐스테이트'(425세대)와 함께 총 770세대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동일 지역에서 같은 브랜드로 지어지는 브랜드타운 아파트는 지역민들의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바탕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수요도 풍부해 가격 안정성이 높다. 또한, 단지가 밀집돼 있는 만큼 주변으로 생활 편의시설도 빠르게 들어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는 '힐스테이트'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달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가 조사에서 31개월(2019~2021) 연속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닥터아파트가 선정한 국내 대표적인 아파트 브랜드로 2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 1위(2019~2020), 부동산114가 평가한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2020), 등을 수상하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건설은 올해 3월 남구에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을 분양해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등을 인정받아 높은 인기를 끌었고, 그 결과 평균 10.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오피스텔과 아파트 모두 단기간 내 분양을 완료했다.

업계 관계자는 "남구 내에서 최근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성적이 우수했고, 기존 앞산 힐스테이트 단지에 대한 지역민들의 선호도가 높게 형성돼 있어 이번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완성할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대구 남구 봉덕동 1067-3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52~84㎡ 총 34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7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대구의 대표적인 자연환경인 앞산과 신천, 수성못 등이 가까워 산책 및 여가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고, 봉덕초, 경일여중, 경일여고, 협성경복중, 협성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안심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대구시에 따르면 단지 인근으로 종합자료실, 대강당,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대구도서관이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교육 환경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로 등을 통해 수성구 등 대구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인근으로는 대구3차순환도로 미개통 구간이 착공할 예정이어서 도로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대구시에서는 대구 주요 지역을 순환하는 트램 순환선도 계획중에 있다.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영남대학교병원, 봉덕신시장, 남구청은 물론, 대백프라자, 홈플러스 등의 인프라 시설이 인근에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수성구 생활권을 영위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대구시 남구 봉덕동 앞산 힐스테이트 단지내 상가 209호에서 분양홍보관을 사전 예약제(전화 예약 후 방문)로 운영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고객등록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