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영남본부, 구 해운대역 일원 환경정화 실시
철도공단 영남본부, 구 해운대역 일원 환경정화 실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1.10.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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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 중요성 알리고자 직접 거리로 나서
국가철도공단 윤혁천 영남본부장과 직원들이 22일 (구)해운대역 일원에서 환경정화 및 청렴실천 캠페인을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윤혁천 영남본부장과 직원들이 22일 (구)해운대역 일원에서 환경정화 및 청렴실천 캠페인을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윤혁천)는 철도 부지 및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구)해운대역 일원에서 ‘청렴한 쓰담쓰담 캠페인’ 활동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렴한 쓰담쓰담 캠페인’은 ‘청렴한 생활’과 ‘쓰레기를 주워 담다’를 합성한 영남본부 자체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동해남부선 이설로 사용하지 않는 (구)해운대역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폐비닐, 캔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지역주민과 해운대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청렴문구가 부착된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윤혁천 영남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환경과 청렴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