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공공기관 협업 드라이브스루 자선행사 개최
부산도시공사, 공공기관 협업 드라이브스루 자선행사 개최
  • 부산=김두년 기자
  • 승인 2021.10.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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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농수산물 판매 자선행사‘다함께 차차차’개최
판매수익금 전액을 부산 저소득가정 아동의 영양지원 사업에 사용

[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부산도시공사 등 부산지역 5개 공공기관과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는 11월 6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서 공공기관 협업 자선행사인‘다함께 차차차 3’을 개최한다.

5개 공공기관은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한국남부발전, 한국수산자원공단이다.

지역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자선행사‘다함께 차차차3’은 이번이 3회 차 이며,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한국수산자원공단 및 부산항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9개사가 함께한다.

부산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지원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의 공공기관과 국제구호개발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추진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한다.

자선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마켓 형태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결식위기 아동들의 영양지원 사업에 사용되며, 행사 당일 판매되는 각종 꾸러미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과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채소, 과일, 잡곡, 수산물로 구성하여 소비자가격의 50% 수준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