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산업대전] (주)아세아방재, 승강식피난기 '내리고' 선봬
[한국건축산업대전] (주)아세아방재, 승강식피난기 '내리고' 선봬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1.10.20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건축사협회회장상 수상 예정 기술력 인정
아세아방재가 한국건축산업대전에서 승강식피난기 ‘내리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세아방재가 한국건축산업대전에서 승강식피난기 ‘내리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세계 최초 승강식피난기 ‘내리고’가 올해도 한국건축산업대전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아세아방재는 대한건축사협회 주최로 강남 코엑스에서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한국건축산업대전 전시회를 통해 무동력 승강식피난기 ‘내리고’를 선보였다.

‘내리고’는 고층 건물 화재 시 비상탈출 장치로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형 무동력 시스템으로 법정 화재대피시설이다.

아세아방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화재안전 건축자재 특별전’ 부스에서 ‘내리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서 아세아방재는 대한건축사협회회장상을 오는 22일 수상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내리고’는 소방산업기술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현재 고층건물 및 청사, 노유자시설 800여 현장에 설치돼 있다"며 "특히 곧 아파트 시장에도 진출을 앞두고 있어 설계반영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