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의 중심도시, 의왕에 메머드급 규모의 키즈파크가 입점이 확정됐다.
의왕 키즈파크는 이달 완공돼 의왕의 랜드마크로 자리한 ‘에이스 하이테크 비전21’의 지하 2층에 계약면적 2,000여평의 규모로 들어선다.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하 1층과 1층에는 키즈 관련 필수업종 상가를 분양해 경기남부를 대표하는 전문 키즈몰로 조성될 예정이다.
◆ 6만 4천여 세대 아파트 타운 배후세대, 풍부한 고객 수요
의왕 키즈몰은 군포부곡지구, 장안지구, 송정지구 등 2만 3,000여 세대의 대규모 아파트타운을 품고 있어 고객 확보가 용이하며, 신규공공택지 4만1,000여 세대가 예정돼 있어 향후 더욱 탄탄한 고객수요를 가지게 된다.
건물 내 기본 상주인원 2,000명, 유동인구 1만5,000여 명, 테크노파크단지 기업체 고객 및 방문 고객까지 연간 20만여 명의 고객유입이 예상돼 경기남부권의 새로운 키즈 쇼핑명소로 탄생할 전망이다.
교통인프라도 우수하다.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를 거치는 신부곡IC와 인접해 차량으로 약 20분이면 강남권(양재IC)까지 이동 가능해 강남권 고객 확보도 용이하다. 영동고속도로를 지나는 부곡IC와도 가까워 주요 도시에서의 진입도 편리하다.
◆ GTX-C 의왕역(예정) 신설 등 개발계획 최대 수혜지
최근 잇따라 발표된 개발계획도 큰 호재로 적용될 전망이다. 의왕역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의 추가 정차역으로 신설된다.
이에 따라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져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의왕역에서 GTX-C 노선을 타면 양재역까지 20분이 걸리고 삼성역까지는 25분이면 도착 가능해진다. 삼성역에서 GTX-A 노선으로 환승하면 의왕역에서 서울역까지 3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3기 신도시계획도 대형 호재다. 의왕·군포·안산 지구에 약 4만 1,000가구를 공급해 서남권 거점도시로 조성한다는 정부계획에 따라 의왕은 개발계획의 최대 수혜지가 될 전망이다. 발표가 나자마자 의왕 지역 아파트 및 상가 매매가가 폭등하고 있어 그 열기를 실감할 수 있다.
한편, 의왕 키즈몰은 10월 준공, 11월 입점 예정으로 입점과 동시에 영업이 가능하다. 위드코로나로 접어드는 시기인만큼 향후 지속적인 상권 활성화가 예상된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의왕시 이동 ‘에이스 하이테크 비전21’ 건물 내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