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품은 신축 아파트에 수요자 발길 이어져
자연 품은 신축 아파트에 수요자 발길 이어져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1.10.1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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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 변화한 주거 트렌드로 자연환경에 대한 수요자 니즈 커져

비학산·대전천 등 자연환경에 풀커뮤니티 갖춘 '리더스시티' 이목집중
리더스시티 투시도.
리더스시티 투시도.

코로나19가 주거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자발적 격리 등 비대면 문화가 빠르게 실현되고 있는 가운데, 주거문화 역시 인근지역의 '쾌적성'이 주거 선택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특히 이를 바탕으로 주택시장에서는 '숲세권'과 '공세권' 등 녹지 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의 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주목된다.

실제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 미래 주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주거 선택 요인을 뽑는 설문조사에서는 쾌적성이 35%의 비율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는 그간 언제나 주택 선택의 제1요소로 여겨지던 교통 편리성(24%)을 제친 결과여서 많은 이목을 끌었다.

업계는 이러한 결과를 코로나19 이후 사람들의 생활 및 소비행태가 쾌적성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것과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다고 분석했다.

위와 같이 녹지를 품은 쾌적한 거주환경을 갖춘 지역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들 지역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들의 인기가 뜨겁다. 깔끔한 신축 아파트의 외관과 녹지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와 손쉽게 자연 속에서 풍요로운 여가시간을 누릴 수 있어서다. 여기에 단지 내에 조성되는 다양한 각종 커뮤니티와 시설들이 주는 높은 주거 편의성도 자랑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코로나 시대가 장기화되면서 녹지를 품은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니즈가 커지는 가운데, 코로나 종식보다는 위드 코로나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인 만큼 이러한 니즈는 향후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우수한 자연환경이 갖춰진 지역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의 경우 높은 주거 편의성이 더해져 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며, 입주민들 사이에서는 '리조트가 따로 없다'라는 호평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속에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대전 동구 천동 일대에 계룡건설, 대우건설, 금호건설,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이달 공급에 나선 대단지 '리더스시티'가 주목된다.

리더스시티는 대전 동구 천동3구역 4BL, 5BL에 26개동 총 3,463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4BL, 10개 동, 1,328가구(지구주민 우선공급분 포함)를 먼저 공급한다.

리더스시티는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춘 대단지 아파트로 대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이 단지는 최고 175.1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리더스시티 4BL은 지난 14~15일 진행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5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4,963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32.8 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9가구 모집에 1,576명이 신청, 175.1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84㎡A 타입이 기록했다.

리더스시티는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뒤로 샘골근린공원, 뾰족산, 비학산 등 풍부한 녹지가 위치해 단지의 특화 조경과 어우러져 마치 단지의 일부분처럼 이용가능하다. 또한 산책로가 갖춰져 있는 대전천도 인근에 있어 수변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게다가 국내를 대표하는 1군건설사들이 시공에 나서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분양에 나선 리더스시티 4BL은 전가구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전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채광에 유리하다. 여기에 풍부한 녹음을 담은 광장과 정원을 단지 내에 배치하는 조경특화 설계가 적용되며, 고품격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동구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단지는 분양예정인 5BL과 함께 총 3,463가구의 초대형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자랑한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키즈룸이 조성돼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어냈으며, 피트니스와 실내골프장이 마련돼 입주민들은 단지 내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타단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공유오피스, 주민카페, 공방, 문화교실 등도 들어서 입주민들의 풍요로운 주거 생활을 지원한다.

리더스시티는 편리한 주거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역세권 단지로 둔산동, 은행동 등 대전 시내로의 접근성이 좋고, KTX, SRT 노선이 지나는 경부선 대전역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 부산 등 뛰어난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게다가 인접한 인동 네거리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신설역도 예정되어 있어 대전 동구의 교통의 요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또한 단지는 천동초등학교와 인접한 초품아로 학부모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보이며, 홈플러스, 세이백화점, 코스트코 등 쇼핑시설과 충남대학교병원,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영화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가까이 위치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더불어 단지는 리더스시티라는 단지명과 같이 주변에서 진행되는 개발의 수혜를 한 몸에 받아 향후 대전 동구의 높은 미래 가치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리더스시티가 들어서는 동구 천동 일대는 주거재생혁신지구로 지정되어 대전의 새로운 주거복합거점으로 조성돼 향후 뛰어난 정주여건이 갖춰진다. 게다가 인근에 위치한 대전역세권에는 도시재생 사업과 함께 혁신도시, 도심융합특구 개발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 및 추진 중에 있다.

한편, 리더스시티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동구 계족로 일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