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라이프 인천 용현학익지구 '시티오씨엘' 호평
원스톱라이프 인천 용현학익지구 '시티오씨엘' 호평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1.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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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상업·문화 등 주거인프라 완비된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인기몰이
시티오씨엘 전체 조감도.
시티오씨엘 전체 조감도.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티오씨엘'이 연이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하고 있다.

가장 최근 분양한 '시티오씨엘 4단지'의 경우 지난달 28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시티오씨엘 4단지'는 245가구 모집에 10,917명이 몰리면서 평균 44.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01㎡로 59가구 모집에 3,274명이 몰리면서 55.49대 1로 마감됐고, 가구수가 가장 많은 전용면적 84㎡는 130가구 모집에 5,567명이 몰려 42.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소형으로 공급된 전용 74㎡에는 56가구 모집에 2,076명이 청약해 37.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티오씨엘 4단지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크게 히트했다. 총 336실 모집에 2만5,241건이 접수되며 평균 75.12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75OT㎡의 경우 168실 모집에 2,811명이 몰려 경쟁률 16.73대 1을 기록했으며, 전용 84OT㎡에는 168실 모집에 22,430명이 몰려 133.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분양한 1·3단지도 좋은 성적으로 완판됐다. 지난 3월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에서 분양한 '시티오씨엘 3단지' 아파트(997가구)는 1순위 청약에서 567가구 모집에 7,136명이 청약해 평균 12.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오피스텔은 902실 모집에 1만717명이 청약해 평균 11.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6월에 분양한 '시티오씨엘 1단지'(총 1,131가구)는 628가구 모집에 1만670명이 몰리며 16.99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이유는 인천 대표 명품복합도시로 조성되는 '시티오씨엘'의 높은 미래가치와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한걸음에 누릴 수 있는 장점 때문이다.

사업시행자 DCRE와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이 선보이는 시티오씨엘은 다양한 인프라를 한걸음에 누릴 수 있어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을 통해 인천은 물론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데다 수인분당선은 서울지하철 1·4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월판선(예정) 등 수도권 지하철 노선 상당수와 환승이 가능해진다.

학익역(예정)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예정)로 개발될 계획이다. 송도역에서 수인분당선 어천역과 경부고속철도를 연결(예정)한 인천발 KTX를 이용하면 경부선과 이어져 교통망이 더욱 확대된다.

이외에도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 광역도로망이 시티오씨엘 가까이에 있어 차량을 통해 타 지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풍부한 상업시설, 문화시설이 들어서는 것도 시티오씨엘의 큰 장점이다. 약 7만㎡ 규모의 중심상업지구가 시티오씨엘 내 조성돼 원스톱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특히 인천시 최초로 시립미술관, 시립박물관, 예술공원, 콘텐츠빌리지, 콘텐츠플라자 등 연면적 약 4만2천여㎡ 규모로 이뤄진 '인천 뮤지엄파크(예정)'가 시티오씨엘 내에 건립되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

올해 1·3·4단지 총 3,774가구를 분양한 시티오씨엘은 2022년 6단지 분양으로 2단계 공급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년까지 남은 1만여가구가 지속적으로 분양될 계획이며, 시티오씨엘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