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클러스터로 거듭나는 송도국제도시... ‘송도자이 더 스타’ 10월 분양 주목
바이오 클러스터로 거듭나는 송도국제도시... ‘송도자이 더 스타’ 10월 분양 주목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10.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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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클러스터·K바이오 랩허브 등 호재…송도국제도시 가치 상승 기대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GTX-B노선 확충… 6공구 A17블록서 '송도자이 더 스타' 분양
송도자이 더 스타 조감도.

인천 송도국제도시 부동산 시장 열기가 심상치 않다. 대규모 개발 호재와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의 연구센터 증설 소식이 전해지면서 집값을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송도에 들어서는 첨단산업클러스터, K-바이오 랩허브 등 대형 호재를 최근 상승세의 원인으로 지목한다.

실제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를 4차 산업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도랜드마크시티 사업은 1단계 기반시설공사가 마무리됐다. 300여 바이오 기업을 유치해 1만5000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 중인 첨단산업클러스터도 2024년 1단계, 2025년 2단계, 2026년 3단계 완공될 예정이다.

송도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최종 후보지로도 선정됐다. K바이오 랩허브는 글로벌 제약사 '모더나'를 배출한 것으로 유명한 미국 보스턴의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기관 '랩센트럴'을 벤치마킹한 모델이다. 총 사업비 25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첨단산업클러스터, K바이오 랩허브 외에도 대기업들의 연구시설 증설 계획이 예정돼 있어 배후 수요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은 송도 국제업무단지에 총 5000억원을 투자해 제3공장과 연구센터를 증설할 계획이다. 각각 3000여명, 20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2만70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되는 4공장을 추가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전문가는 "조선·건설·중공업이 국가발전을 이끌었던 1970∼1980년대 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인구 유입 증가로 배후 수요가 많아져 해당 지역 집값을 견인했었다"며 "송도에 바이오 클러스터 들어서게 되면 고소득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두게 돼 지역가치와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출퇴근이 쉬운 직주근접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GS건설이 송도랜드마크시티 6공구 A17블록에서 공급하는 '송도자이 더 스타'는 첨단산업클러스터는 물론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가까이 있다.

송도국제도시의 다양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롯데몰(예정), 신세계 복합몰(예정), 센트럴파크, 인천아트센터 등 중심상업지역이 단지 반경 약 2km 이내에 가깝게 자리하며 향후 들어서는 GTX-B노선을 통해 서울 및 광역 도시 이동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채드윅송도국제학교와 과학예술영재학교 등 인근 자사고와 명문대 등이 인접해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한편, ‘송도자이 더 스타’는 송도랜드마크시티 6공구 A17블록에서 10월 공급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44층 9개 동 전용면적 84~151㎡ 총 1,533가구로 구성되며, 전용 84㎡형 중형 평형이 전체의 약 74%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