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EG the 1 3차’ 금일부터 정당계약
‘원주기업도시 EG the 1 3차’ 금일부터 정당계약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10.1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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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8일(월) ~ 24일(일) 까지 7일 간
전 주택형 청약 1순위 마감… 평균 경쟁률 7.15대 1
원스톱 인프라 ∙ 직주근접성 ∙ 내외부 특화설계 등 주효
원주기업도시 EG the 1 3차 투시도.
원주기업도시 EG the 1 3차 투시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원주기업도시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 ‘원주기업도시 EG the 1 3차’의 정당계약이 금일부터 시작된다.

동양건설산업은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에 조성하는 ‘원주기업도시 EG the 1 3차’ 정당계약을 이달 18일~24일까지 진행한다.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 접수를 마감한 단지로, 분양이 조기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원주기업도시 EG the 1 3차’는 지난달 28일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001가구 모집에 총 7,160명이 몰리며 평균 7.15대 1, 최고 16.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는 조성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기업도시 개발사업지구로,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다. 입주 즉시 다양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우수한 교통망을 기반에 둔 높은 직주근접성 역시 분양 흥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원주기업도시 EG the 1 3차는 대출 및 청약이 유리한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데다, 원주기업도시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라는 상징성이 맞물리면서 기대 이상의 청약 성적표를 받아든 것으로 보인다”며 “대단지 아파트로 높은 조경률과 넓은 동간거리∙초광폭 거실∙3면 개방형 특화평면 등 뛰어난 상품성도 갖추고 있는 만큼, 정당계약 역시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원주기업도시 EG the 1 3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16개 동으로, 전용 59 ~ 84㎡ 총 1516가구 규모다. 앞서 분양한 ‘EG the 1’ 1∙2차 총 2206가구와 함께 지역 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