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남시는 지하철노선 연장으로 편리한 교통과 주민중심 생활 인프라로 주목 받고 있다.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에 조성 예정인 하남스타포레3차가 홍보관을 오픈,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전용면적은 3개 타입(59m², 67m², 84m² 예정)으로 총 591세대,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미 1,2차는 조기에 조합원 모집에 성공했다.

지역주택조합이란 일정한 자격 조건을 갖춘 지역주민이 조합을 구성하여 집을 짓는 방식으로 청약통장 없이도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상대적으로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평당가가 낮게 책정돼 상당한 가격 경쟁력을 갖게 되지만, 사업 시행의 불안 요소 또한 존재했다.

지역주택조합으로 공급되는 ‘하남스타포레3차’에는 작년 개정된 주택법이 하남시에서 최초로 적용되며, 개정된 주택법의 적용을 받아 토지확보요건 등 여러 조항이 개선돼 지역주택 조합의 불안 요소가 상당부분 해소됐다.

‘하남스타포레3차’는 3기 신도시로 개발중인 교산신도시 인근에 위치해 좋은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 하남스타필드와 코스트코 등이 위치하여 편리한 생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1·2차는 조합원 모집이 조기에 완판 되어, 지구단위결정고시가 완료된 단계이며, 하남스타포레3차는 지구단위계획 공람공고,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고시가 완료된 단계”라고 덧붙였다.

하남스타포레3차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사거리에 위치하며, 조합원모집 상담은 코로나방역 방침에따라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