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혜택으로 투자수요 몰이… 비규제 틈새시장 ‘신화 더 플렉스시티’ 눈길
금융혜택으로 투자수요 몰이… 비규제 틈새시장 ‘신화 더 플렉스시티’ 눈길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10.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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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죄는 대출규제로 분양가의 70~80%까지 대출 가능한 비규제상품 지식산업센터 ‘인기’

‘신화 더 플렉스시티’, 창원국가산단 내 공급되는 랜드마크급 규모 자랑
100m 높이․지하 1층~지상 23층 연면적 9만6천945㎡ 규모… 원스톱 생활 ‘강점’

‘신화 더 플렉스시티’ 조감도.
‘신화 더 플렉스시티’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택시장에 고강도 대출 규제가 적용되며, 투자수요는 물론 실수요자마저도 내 집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면 대출규제에서 자유롭고, 상대적으로 소규모 자본으로도 투자가 가능한 비규제 부동산 시장에는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며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마곡 르웨스트’, 5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서면 푸르지오 시티 시그니처’, 8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이들 단지의 공통점은 모두 청약제한과 대출제한이 적고,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가 가능한 비규제 상품이었다는 점이다.

실제 이들 생활형숙박시설들은 주택과 달리 계약금 10%에 해당하는 금액만 있다면 최대 80%에 해당하는 금액을 대출로 해결할 수 있다.

생활형 숙박시설 뿐만이 아니다. 입주기업들에게 각종 세제혜택까지 부여되는 지식산업센터 시장도 활황이다.

지식산업센터 역시 비규제상품으로 분양가의 70~8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분양권을 사고파는 데도 제한이 없다. 여기에 직접 분양을 받아 입주하는 기업체에 대해서는 취득세 50%와 등록세 37.5% 감면까지 받을 수 있어 투자수요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저금리기조와 함께 주택시장 고강도 규제가 비규제 시장으로의 수요자 선회를 불러왔다”며 “분양권 획득시 별도의 자격요건이 필요치 않은점도 장점으로 꼽히지만, 상대적으로 적은 자본으로 투자가 가능한 금융 혜택들로 인해 수요자들이 더욱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지식산업센터 시장은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서울 내 지식산업센터의 실거래가는 3.3㎡당 3000만원을 넘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기업간 시너지까지 기대가 가능한 대형지식산업센터들은 대규모 공급물량에도 불구하고 분양 개시 수개월 내에 완판이 되는 등 수요자들과 기업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금융혜택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창원국가산단 내 공급되는 랜드마크급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신화 더 플렉스시티’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일대에 공급되는 ‘신화 더 플렉스시티’는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와 최대 80% 까지의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약 100m 높이에 지하 1층~지상 23층 연면적 9만 6,945㎡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지하 1층~지상 6층까지는 제조/물류 지식산업센터가, 지상 7~18층은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가, 지상 19~23층에는 원룸형 오피스텔이 배치돼 업무, 주거, 편의 등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시공은 ㈜포스코건설과 에이스건설㈜이 맡았다.

‘신화 더 플렉스시티’는 KTX 창원역이 반경 약 1.2km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남해고속도로 동마산 IC와 마산을 연결하는 팔용터널, 창원시를 가로지르는 창원대로 등의 도로망도 가까이에 있어 물류운송이 용이하다. 여기에 10여개가 넘는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바로 앞에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직원들의 출퇴근도 수월하다.

또한 주변으로 팔용근린공원, 등명산, 시화공원, 대상공원, 남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스타필드 창원(예정), 팔용동 중심업무 및 상업지역 등도 인접해 있어 각종 생활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신화 더 플렉스시티’는 수요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저층부에 제조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돼 있는 것을 감안해 지하 1층~지상 6층까지 약 5톤 탑차가 올라갈 수 있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되며, 최고 층고 6.3m, 천정고 최고 4.8m(일부호실제외)의 설계로 대형화물차가 쉽게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Door-to-Door 시스템을 적용하여 각 호실의 바로 앞까지 주차가 가능해 상하역 작업이 용이한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전실 발코니 설계로 서비스 면적까지 갖추고 있어 넉넉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일부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폭넓은 평면 구성에, 일부 호실은 업체가 원하는 만큼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듈형 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창원국가산단이 스마트선도산업단지로 탈바꿈 되고 있는 것에 발맞춰 퍼스널모빌리티 주차장, 커튼월 외관디자인 적용, 전기차급속충전시스템, 주차관제 및 유도시스템, LED조명기구 적용, 200만화소 이상급 CCTV 등 최첨단 시설들도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