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필요없는 ‘월배역 그랜드원’ 주목
청약통장 필요없는 ‘월배역 그랜드원’ 주목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10.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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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內 노른자위 입지… ‘월배역 그랜드원’ 2차분 조합원 모집中
월배역 그랜드원 조감도.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아파트 청약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국내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올해 8월 기준 2,815만4,208명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가입자 수 2,667만7,865명 대비 5.5% 가량 늘어난 동시에, 역대 최다 수준이다. 사실상 청약을 통한 내 집 마련이 ‘하늘의 별 따기’가 되면서,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

부동산 전문가는 “전국적으로 청약 경쟁률이 치솟으면서,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단지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며 “특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경우 청약통장이 필요없는데다 일반 분양 단지 대비 상대적으로 적은 가격에 ‘내 집 마련’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고 덧붙였다.

‘월배역 그랜드원’은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47층 8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59㎡∙84㎡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 아파트 999가구 및 메디컬 오피스 등으로 구성된다. 앞서 1차분 조합원 모집이 단기간 내 완료된 만큼, 2차분 역시 빠른 시일 내 모집을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월배역 그랜드원’은 합리적인 모집조건이 책정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3.3㎡당 모집가가 1,300만원대부터 시작된다. 아울러,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만 19세 이상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사통팔달 교통망은 ‘월배역 그랜드원’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월배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대구 전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아울러, 앞산순환로∙월배로 등 도로망을 통해 인접 지역으로 쉽게 오갈 수 있고, 남대구IC가 가까워 중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월배시장∙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롯데백화점∙CGV 등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어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이밖에 진천동행정복지센터가 가깝고, 나사렛종합병원이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는 등 생활여건이 우수하다.

자녀 교육환경도 빼어나다. 월배유치원을 비롯, 월배초∙진월초∙월서중∙월배중∙대서중∙대건고∙영남고∙ 상원고∙달서공고∙경북기계공고 등 각급 학교가 가까워,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거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공세권’ 입지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으로 오복공원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가 가능할 전망이다. 대천동 선사유적지∙월광수변공원 등도 인근에 있어, 입주민들의 여가선용 여건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월배역 그랜드원’은 입지가치 못잖은 상품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다. 이벤트광장을 비롯, 중앙광장∙산책로 등을 조성해 친환경 주거단지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다수 들어선다. 피트니스센터∙GX룸∙주민카페∙북카페∙입주민 회의실∙맘스스테이션∙어린이집 등 입주민들 간 사교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단지 곳곳에 마련된다.

‘월배역 그랜드원’ 홍보관은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