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로 전력질주 중인 신림 집값, 내 집 마련 대안으로 주목받는 아파텔 ‘신대방 베스트원’
고가로 전력질주 중인 신림 집값, 내 집 마련 대안으로 주목받는 아파텔 ‘신대방 베스트원’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10.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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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방 베스트원 투시도.

서울 주요 지역뿐만 아니라 전역에 걸쳐 아파트 몸값이 고가(高價)로 전력질주 중이다. ‘자고 나면 오른다’는 말이 과장이 아닐 정도며, 한 주가 바뀌기 무섭게 몸값이 오르고 있다.

실제 지난 30일에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한 ‘2021년 9월 4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시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은 0.19%였다. ‘규제완화 기대감 있는 재건축과 중저가 위주’의 상승세가 주를 이뤘다.

서울 내에서도 관악구는 서울 평균 상승폭을 상회하는 0.22%를 기록했다. 이는 신림과 봉천동 일원 대단지가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신림동 일원은 교통망이 잘 갖춰진 우수한 입지와 ‘신림재정비촉진지구’라는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추가적인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가격도 높게 형성된 것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하지만 아파트를 대신해 아파텔을 선택한다면 어느 정도 진입 문턱을 낮출 수 있다. 오피스텔이나 개별 룸 확보로 독립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아파텔이 우수한 입지적 장점은 그래도 누리면서 높은 가격이라는 단점을 극복할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특별시 관악구 난곡로 일원에 위치한 ‘신대방 베스트원’ 역시 최근 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신대방 베스트원은 2호선 ‘신대방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프리미엄을 확보한 상태다. 여기에 난곡선(2025년) ‘난곡역’ 개통이 예정된 상태로, 더블 역세권이 예고된다. 서울 남부 중심 주거지에 해당돼 서울대, 건대, 강남, 여의도 등의 이동 역시 용이하다.

또한, 지난 2010년에 착동에 들어간 ‘신림봉천터널’이 2023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관악구 일원 교통흐름 개선도 기대된다. 이 터널은 서울 관악에서 금천구 봉천터널까지 연결된다.

최대 3룸의 아파텔이라는 점도 경쟁력을 더한다. 지하 2층 지상 18층의 공동주택 21세대, 오피스텔 91실의 구성으로 전용면적 기준 18.087㎡~51.359㎡의 다양한 중소형 면적을 제시한다. 원룸부터 1.5룸, 2룸, 최대 3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해 개별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주거공간의 선택이 가능하다.

내부 공간 활용도도 높다. 지역 특성상 1~2인 가구 등의 가족구성원이 적은 세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공간 활용도가 우수한 ‘폴퍼니시드 시스템 인테리어’로 공간을 채웠다. 빌트인 냉장고, 시스템 가구, 스타일러 등이 완비돼 있다.

주변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필수시설로 꼽히는 몰세권과 학세권을 만족하는 오피스텔이다. 실제 단지 가까이 롯데백화점, 이마트, 신림종합시장, 난우초, 미성초, 난곡중 등이 자리해 있다.

한편, 신대방 베스트원의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전문상담사를 통해 위치 및 분양가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