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 10월 분양
업무․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 10월 분양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10.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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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8층~지상 29층 오피스텔 전용 84㎡ 89실․근린생활시설 전용 28~94㎡ 58실, 섹션 오피스 전용 37~71㎡ 266실 구성

단지 옆 정부과천청사역 위치… GTX-C 노선(예정)․과천-위례선(계획) 등 트리플 역세권
‘특화 설계’ 강점… 섹션 오피스 발코니 무상설치 서비스 면적 약 14~58%까지 제공 등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과천 중심입지에 조성되는 업무,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이 본격 분양을 앞두고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일대에 들어서는 업무,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을 10월 중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8층부터 지상 29층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텔 89실(전용 84㎡), 근린생활시설 58실(전용 28~94㎡), 섹션 오피스 266실(전용 37~71㎡)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은 5층~18층까지는 스타트업 기업이나 벤처기업들의 주된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섹션 오피스’로 조성된다. 상업시설(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층~지상 4층까지 마련해 보행자들의 이동 동선에 따라 가시성을 확보, 19~29층은 채광과 관악산 조망을 확보한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지하8층~지하1층은 모두 주차장으로 활용해 넉넉한 주차공간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단지 바로 옆은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위치하며 GTX-C 노선(예정)과 과천-위례선(계획)이 개통될 예정으로 과천청사역은 트리플 역세권의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춰질 전망이다. GTX-C 노선 과천정부청사역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약 7분, 과천-위례선이 개통되면 기존 강남역까지 30분에서 20분대로 이동시간이 단축될 예정이다. 또 과천~이수간 복합 터널(2026년 완공 목표) 개통 시 교통체증이 해소 및 강남을 비롯해 수도권 전역의 접근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생활 편의인프라도 품고 있다. 단지 주변에 과천 시청, 과천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도 밀집해 있으며,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과천 시민회관과 과천 중앙공원 등도 인접한 생활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오피스의 평면도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의 섹션 오피스에는 발코니를 무상 설치해 전용면적 대비 서비스 면적이 약 14~58%까지 제공, 사실상 분양가 인하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10월 중 개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