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 페인트 협찬
삼화페인트,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 페인트 협찬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09.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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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제품 ‘더클래시’ 라인 중 향기 배합 페인트 적용
삼화페인트의 제품이 적용된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의 한국∙네덜란드 수교 60주년 기념 국가초청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주)(대표이사 오진수 사장)이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개최되는 2021 제11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 페인트를 협찬했다.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주최하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전세계 도예가들이 참여해 세계 도자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로, 올해는 ‘다시_쓰다 Re: Start’라는 주제 하에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이천 경기도자미술관 그리고 온라인플랫폼에서 동시 진행된다.

삼화페인트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전시 중 한국-네덜란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리는 네덜란드 국가초청전에 페인트를 협찬했다.

네덜란드 현대 도예가들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전시되며, 삼화페인트는 페인트 지원뿐 아니라 네덜란드를 상징하는 오렌지, 화이트, 블루 계열 컬러를 제안해 국가초청전에 의미를 더했다.

전시관에는 특별히 삼화페인트 프리미엄 제품 ‘더클래시’ 라인 중 향기를 배합한 페인트가 시공됐다. 프랑스 향장학교인 GIP(그라스 조향학교) 출신 조향사와 협업해 만든 이 제품은 페인트 특유의 냄새가 전혀 없이 은은한 향으로 공간을 풍성하게 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네덜란드의 아름다운 자연이 연상되는 향을 적용해 오감이 즐거운 전시공간을 구현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삼화페인트의 특별한 페인트와 컬러 제안으로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더욱 다채로워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