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흥행 키워드… ‘원스톱’ 생활 인프라
부동산 시장 흥행 키워드… ‘원스톱’ 생활 인프라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09.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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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역 그랜드원 투시도.

잇따른 주택시장 규제와 기준금리 인상 이슈가 맞물리면서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입지여건이 우수한 ‘똘똘한 한 채’가 각광받고 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집값 안정화를 위한 고강도 부동산 대책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값 상승세가 장기화되고 있어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전월 대비 1.21% 올라, 올들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코로나19 확산과 정부의 규제 및 금리인상 조치 등이 맞물려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시장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질 것”이라며, “입지와 상품성, 가격 경쟁력 등을 두루 갖춘 이른바 ‘똘똘한 한 채’를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 달서구에서 ‘월배역 그랜드원’이 공급을 앞두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월배역 그랜드원’은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특히 사통팔달 교통망이 돋보인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월배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대구 전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아울러, 앞산순환로 ∙ 월배로 등 도로망을 통해 인접 지역으로 쉽게 오갈 수 있고, 남대구IC가 가까워 중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월배시장∙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롯데백화점∙CGV 등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어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진천동행정복지센터가 가깝고, 나사렛종합병원이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월배유치원을 비롯, 월배초∙진월초∙월서중∙월배중∙대서중∙대건고∙영남고∙ 상원고∙달서공고∙경북기계공고 등 각급 학교가 가까이 위치해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거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공세권’ 입지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으로 오복공원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가 가능할 전망이다. 대천동 선사유적지∙월광수변공원 등도 인근에 있어, 입주민들의 여가선용 여건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월배역 그랜드원’은 입지가치 못잖은 상품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다. 이벤트광장을 비롯 중앙광장∙산책로 등을 조성해 친환경 주거단지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다수 들어선다. 피트니스센터∙GX룸∙주민카페∙북카페∙입주민 회의실∙맘스스테이션∙어린이집 등 입주민들 간 사교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단지 곳곳에 마련된다.

‘월배역 그랜드원’은 3.3㎡당 1300만원대(3억원대~)부터 시작된다. 최근 달서구에 공급된 단지 중 3억원대 아파트가 없는 것을 감안하면, 향후 큰 폭의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전언이다.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일원에 조성되는 ‘월배역 그랜드원’은, 지하 3층 ~ 지상 47층 8개 동 규모로, 전용 59㎡∙84㎡ 아파트 999가구 및 메디컬 오피스 등으로 구성된다. 앞서 1차분 조합원 모집이 단기간 내 완료된 만큼, 2차분 역시 모집이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월배역 그랜드원’ 홍보관은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