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평면 구성과 알파, 베타 공간 선보여
GS건설 ‘자이’ 아파트 특화 설계로 인기
새롭게 공급되는 ‘오포자이 오브제’ 특화 설계 주목
가구 구성원의 변화, 코로나 19로 인한 외출 자제 등 주거를 둘러싼 환경적인 요인들의 변화로 주거 트렌드에 새로운 바람이 불면서 건설사들도 새로운 특화 평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다양한 특화 평면을 개발해 주택 공급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집 내부에서 호텔과 리조트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평면을 비롯해 포켓 테라스 및 펜트하우스 등 특화 설계가 적용되어 로얄층처럼 집의 가치를 높이기도 한다.
최근 주거 브랜드 가운데 특화 평면 도입에 열을 올리는 건설사는 GS건설의 ‘자이’다. 실제로 자이는 특화 인테리어와 설계로 분양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1~6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공급된 ‘자이’ 아파트 12개 단지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79대 1로 나타났다. 수도권 주요 도시에서 분양한 자이 아파트에는 많은 수요자들이 몰려들면서 좋은 성적을 보였다.
이러한 자이 아파트의 공통점은 채광과 통풍 등 기본적인 설계는 물론, 여유로운 공간 활용을 위한 알파·베타 공간 구성,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자재 등을 내세워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했다는 것이다.
지난 6월 경기 광주에서 공급된 ‘오포자이 디 오브’는 광폭 주방 설계와 특화 평면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분양을 완료했다. 실제 가장 많은 접수 건수를 보인 유형은 C-4블록의 전용 84㎡A로 44가구 모집에 1,100건이 접수된 바 있다. 84㎡A는 디럭스 다이닝을 비롯해 침실 베타룸 공간 구성 등 다양한 옵션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다양한 평면 구성과 특화 설계가 수요자의 관심을 끄는 가운데 경기 광주에서 새롭게 공급되는 ‘오포자이 오브제’가 선보일 특화 설계에 관심이 모인다.
‘오포자이 오브제’는 공간 수요와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을 비롯해 서브 드레스룸이나, 서재, 취미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베타룸 등이 적용된다. (타입별 상이) 아파트 평면 설계상 남은 면적을 활용해 입주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남향 위주 설계와 4BAY, 3면 발코니 등 다양한 특화 옵션을 제공해 입주민의 선택 폭을 넓힌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포켓 테라스(일부 세대)와 펜트하우스(최상층 일부 세대), 스카이 라운지 등 특화 설계와 함께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중앙광장 및 운동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주방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설계도 갖춰진다. 주방 장식장, 플랩 상부장, 주방 팬트리를 비롯해 거실과 주방의 경계를 최소화 한 ㄷ자형 주방을 도입해 생활 편의를 늘린다.
특히, ‘주방의 거실화’라고 부를 정도로 널찍한 느낌을 주는 디럭스 다이닝과 와이드 다이닝 등 특화 주방 설계도 도입된다. 이러한 주방 스타일업 옵션은 앞서 ‘오포자이 디 오브’에서 특화 주방 상품으로서 유상 옵션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계약률을 보였을 정도로 관심이 높았던 상품인 만큼 ‘오포자이 오브제’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일 전망이다.
이와 함께 자이앱을 통해 집안 내부를 통제할 수 있는 자이앱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으며, 보안성을 강화한 CCTV 시스템,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 전기차 충전소 등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된다.
한편,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C1블록에서 공급되는 ‘오포자이 오브제’는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927가구로 조성된다. ‘오포자이 오브제’는 10월 분양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