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포츠 관련 부동산 관심 뜨거워…‘거북섬 마리나베이썬셋101’ 분양 임박
해양레포츠 관련 부동산 관심 뜨거워…‘거북섬 마리나베이썬셋101’ 분양 임박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09.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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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마리나썬셋 101 조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가 늘고, 주 52시간 근무제 등의 도입으로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또한 해외여행 제한으로 인해 국내 여행지에 관광객이 몰리고 여름시즌을 거치며 서핑 및 스쿠버다이빙 등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비약적으로 늘고 있다. 아울러 관련 산업과 해양레저관광도시가 부동산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기도 시흥시에 건설 중인 거북섬 해양레저복합단지 안 세계 최대 규모 인공 서핑장 ‘웨이브파크’가 지난 4월 재개장하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에 맞춰 주변 상업시설들도 속속 분양을 시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거북섬 해양레저복합단지 제일 앞자리에 위치한 거북섬 마리나썬셋 101 위락상업시설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거북섬 마리나썬셋 101’은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의 대형 상업시설로 막힘없는 파노라마 오션뷰를 보유한 해안 연접 위락상업시설로 각 층마다 차별화된 매장구성과 오션뷰, 썬셋뷰, 요트가 있는 마리나항 뷰까지 감상할 수 있다.

교통환경도 잘 갖추어져 있다. 서울 지하철 4호선 및 수인선 환승역인 오이도역이 가깝고 또 서해안고속도로·평택시흥고속도로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고 오이도-한양대역을 잇는 오이도 트램 노선이 오는 2025년 개통되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도 오는 2022년 착공을 앞두고 있어 연간 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거북섬 마리나썬셋101’ 모델하우스는 안산중앙역 인근에 위치하며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