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내집 마련한다… ‘동작 하이팰리스 3차’ 10월 오픈 예정
서울에서 내집 마련한다… ‘동작 하이팰리스 3차’ 10월 오픈 예정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09.2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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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조합원 모집 신고수리 완료… 조합원 모집 신고필증 획득

단지 바로 앞 삼일초․사당중․경문고 등 도보권… ‘학세권’ 단지
이수역․남성역 더블역세권에 생활편의시설 ‘굿’… 개발호재 예고도

‘동작 하이팰리스’ 조감도.
‘동작 하이팰리스’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지난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7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3.3㎡당 분양가가 3,039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대비 4.30%나 상승한 수치로, 무주택자들 등 실수요층들의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졌음을 반증한다.

이 가운데 무주택자가 조합을 결성해 토지를 매입하고 건축비 부담부터 개발까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지역주택조합이 대안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역주택조합 사업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위험부담을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하면서도,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는 장점과 함께 주택법 시행 등 정부 규제 강화로 안정성이 높아지면서 지역주택조합이 내 집 마련의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다만 똘똘한 한 채를 가려내는 것이 중요한데, 동작구 최초로 7.24 주택법을 적용받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동작 하이팰리스 3차’에 실수요층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8월 27일 조합원 모집 신고수리가 완료됐으며, 조합원 모집 신고필증 획득으로 탄탄한 사업 안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단지 가치를 높이는 개발호재도 예고돼 있다.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개발, 사당로 확장공사, 노량진·흑석 재정비 촉진지구 등 각종 개발 사업이 몰려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탄탄한 학세권으로 자녀를 둔 수요층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삼일초 및 사당중, 경문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서울대, 중앙대, 숭실대 등의 명문대학 및 구립동작샘터도서관, 반포동 학원가 등이 위치해 있다.

이수역(4·7호선), 남성역(7호선) 더블역세권으로 이동 걱정도 덜 수 있다. 그 외 올림픽대로, 동작대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해 서울 및 인근 지역 어디로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그밖에 메가박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태평백화점, 남성사계시장 등 생활 편의 시설 및 삼일공원, 현충원, 까치산공원, 반포한강공원 등 자연입지도 가까이 자리해 생활상 불편함이 없는 아파트로 가치를 높인다.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하는 ‘동작 하이팰리스 3차’는 총 961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서초역 4번 출구에 자리한 주택홍보관을 통해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