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트렌드에 뜨는 특화 주방…특화 다이닝 갖춘 ‘오포자이 오브제’ 주목
집콕 트렌드에 뜨는 특화 주방…특화 다이닝 갖춘 ‘오포자이 오브제’ 주목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09.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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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족 뜨면서 호텔 식당 분위기 느낄 수 있는 거실·주방의 경계 허무는 특화 다이닝 부상
GS건설 ‘자이’ 특화 다이닝 트렌드 이끌어…‘오포자이 오브제’에 특화 주방 설계 적용
◊오포자이 디 오브 전용 84㎡A에서 선보였던 디럭스 다이닝.

주거 공간의 중심이 거실에서 다이닝룸으로 옮겨가고 있다. 팬데믹 여파로 외출을 자제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집콕족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다이닝룸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는 주거 문화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주거 공간 구성에 있어 거실과 다이닝 공간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주방이 단순히 식사하고 대화하는 공간이 아닌 멀티 공간으로 진화도 일어나고 있다. 다이닝룸을 오픈형으로 연출해 주방 공간이 거실이자 홈카페, 홈바, 홈오피스처럼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의 확장도 일어나고 있다.

이처럼 주방 및 다이닝룸의 역할이 커지고, 주방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방이 다이닝룸 확장과 특화 옵션을 통해 집 안의 핵심적인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건설사들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 설계와 공간 구조에 공을 들이고 있는 추세다. GS건설의 ‘자이’는 이러한 트렌드에 앞서가는 주거 브랜드다.

실제 GS건설이 지난 6월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에서 분양한 ‘오포자이 디 오브’는 특화 주방 설계 등 다양한 특화 설계로 관심을 모았다.

‘오포자이 디 오브’는 자이만의 주방 특화 설계인 ‘주방 스타일업’ 옵션을 통해 다양한 특화 주방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디럭스 다이닝 및 주방 장식장, 팬트리 등의 주방 스타일업 옵션을 선택하면 주방 공간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 호텔 주방, 카페처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방 스타일업 옵션은 특화 주방 상품으로서 유상 옵션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계약률을 보일 정도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GS건설이 경기 광주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오포자이 오브제’에도 다양한 특화 다이닝이 적용될 예정이다. ‘오포자이 디 오브’의 후속 분양으로 공급되는 ‘오포자이 오브제’에도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특화 다이닝을 선보여 주목을 끈다.

‘오포자이 오브제’에는 주방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방 장식장, 플랩 상부장을 비롯해 거실을 바라보면서 요리를 할 수 있는 ㄷ자형 주방을 도입해 생활 편의를 늘린다.

호텔 식당에 방문한 느낌을 내는 유럽산 고급 주방 가구는 물론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우물 천장 및 특화 조명을 도입할 예정이다.

‘주방의 거실화’라고 부를 정도로 널직한 느낌을 주는 디럭스 다이닝과 와이드 다이닝 등 특화 주방 설계도 도입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고급 주방 재료도 선보인다. 주방벽에는 유럽산 대형 포셀린타일이 적용되며, 최근 주택 시장에서 고급 자재로 인기를 끄는 ‘엔지니어드스톤(engeneered stone)’ 상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입산 싱크 수전 및 절수 페달 등 생활의 품격을 높이는 다양한 고급 주방 설계를 선보인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에는 호텔과 카페처럼 고급스러움을 살린 주방 설계와 주방 재료 등에 수요자들이 선호를 보인다”면서 “자이 브랜드는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 설계를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C1블록에서 공급되는 ‘오포자이 오브제’는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927가구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