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스타포레3차가 지난 4월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하남스타포레3차는 하남시 덕풍동에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m², 67m², 84m² 총 5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하남스타필드, 이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이케아 강동(예정) 등이 가까워 생활여건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교산시도시도 개발 중이어서 수혜가 기대된다. 교산신도시는 판교테크노벨리의 1.4배 규모인 631만㎡(191만평)으로 2028년까지 3만 4천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덕풍공원이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숲세권 단지이기도 하다. 하남시청, 시립도서관, 문화예술회관, 미사리 조정경기장, 위례둘레길, 덕풍천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3월 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이 하남검단산역까지 전면 개통됐기 때문이다. ‘하남 스타포레3차’는 하남시청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감일지구에서 교산신도시를 거쳐 원도심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3호선 노선도 추가될 예정이다. 9호선은 서울 강동에서 하남시를 거쳐 남양주로 연결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과 지하철 9호선은 2023년 착공 예정으로, 2028년 개통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스타포레3차는 지역주택조합으로 공급된다. 지역주택조합은 일정한 자격 조건을 갖춘 지역주민이 조합을 구성해 집을 짓는 방식으로 청약통장 없이도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일반 아파트보다 평당가가 매우 낮게 책정돼 상당한 가격 경쟁력과, 임대주택 의무 비율이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난 해 7월 개정된 주택법이 하남시에서 최초로 적용되면서, 개정된 주택법 적용을 받아 토지확보요건 등 여러 조항이 개선돼 지역주택조합의 불안 요소가 상당부분 해소됐다.

하남스타포레 1·2차는 지구단위결정고시, 하남스타포레3차는 지구단위계획 공람공고,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고시가 완료된 단계다. 1·2차는 조합원 모집이 조기 완판돼 경쟁력이 입증된 바 있다. 1,2차를 합하면 2,400여세대의 대단지가 구성될 예정이다.

하남스타포레3차 관계자는 "전국적인 집값의 상승으로 인해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시기에 ‘하남스타포레3차’는 4억원대부터 내집마련을 할 수 있어서 무주택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사거리에 위치하며, 조합원 모집 상담은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