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진흥원,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기술향상 견인한다
국토교통진흥원,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기술향상 견인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09.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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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1’서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공로 인정

7개 컨퍼런스 개최… 스마트시티사업단 전시관․K-City Network 전시관 운영 등
‘스마트시티 탑 어젠다 심포지엄’, 국내 스마트시티 위상 강화․글로벌 리더십 확보 일익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내 스마트시티 기술 향상에 주력해 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직무대행 김종학/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이 지난 10일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1(WSCE 2021)’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토교통진흥원은 국내 스마트도시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고 정부의 스마트시티 분야 국제협력 및 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 6월 부원장 직속으로 스마트시티 성과확산실을 신설하고 이 분야 역량을 집중해 왔다.

이번 공로상을 통해 그간의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정책 지원과 정보공유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한국의 스마트시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토교통진흥원은 이번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1’ 행사에서 7개 컨퍼런스를 개최했을 뿐만아니라 스마트시티사업단 전시관과 K-City Network 전시관을 운영했다.

그 중 우리나라 스마트시티의 위상을 강화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스마트시티 탑 어젠다 심포지엄’을 WSCE 2021 주요 행사로 개최, 글로벌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외 전문가 교류 및 담론의 장을 마련했다.

국토교통진흥원 김종학 원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정부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지원하고 정보공유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한국의 스마트시티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