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해외법인 주재원 부모님 추석선물 배송
삼화페인트, 해외법인 주재원 부모님 추석선물 배송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09.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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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한국 방문 어려운 해외법인 주재원들 대상
삼화페인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는 해외법인 주재원들을 대신해 주재원 부모님께 추석선물을 배송하는 사내 이벤트를 진행했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삼화페인트공업(대표이사 오진수 사장)은 추석을 맞아 해외법인 주재원을 대상으로 부모님 추석선물 배송 이벤트를 진행했다.

삼화페인트는 15일 중국·베트남·인도 등 해외법인 주재원 총 31명의 부모님께 면역 증진을 위한 건강식품과 메시지카드를 발송했다.

삼화페인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근무하는데다, 출입국마저 까다로워져 추석을 앞두고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해외 주재원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삼화페인트 오진수 대표는 선물과 함께 동봉한 편지를 통해 “머나먼 타지에서 회사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임직원을 대신해 추석을 맞아 마음의 선물을 전한다. 어려운 시기에 자식을 떠나보내 걱정이 크시겠지만,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삼화페인트 가족들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이벤트 외에도 임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올해 초 신입사원 부모님께 서프라이즈로 감사선물을 발송한 바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삼화 세일즈랠리를 개최해 영업사원들의 신사업 아이디어 수렴하기도 했다.

삼화페인트는 올해 창립 75주년을 맞아 발표한 ‘삼화니까 안심이다’ 슬로건 아래, 직원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이벤트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