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울산에서 ‘건축분쟁 1일 상담실’ 운영
국토안전관리원, 울산에서 ‘건축분쟁 1일 상담실’ 운영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1.09.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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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분쟁 1일 상담실 운영모습 사진.
건축분쟁 1일 상담실 운영모습 사진.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건설공사로 피해를 겪는 국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15일 울산광역시에서 ‘찾아가는 건축분쟁 일일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공사 사업자와 인근 주민 간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건축분쟁전문위원회의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찾아가는 상담실’은 국토안전관리원으로 접수된 건축분쟁 민원을 미리 분석해 대상을 선정한 후 조사관이 해당 민원인의 거주지를 찾아가서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5일 울산시에서 열린 상담실은 동구와 남구 2곳에서 운영됐다. 국토안전관리원은 민원인들에게 피해구제 및 분쟁해소 방안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박영수 원장은 “건설공사로 인한 갈등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